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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한라그룹X전이수, 이수의 생각: 미래에는…

한라그룹x전이수, 이수의 생각: 미래에는...

‘우리가 바라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더 나은 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수의 생각’이 시작됩니다. 동화작가 전이수 군이 꿈꾸는 내일의 모습을 한라그룹이 소개합니다.

 

이수의 생각: 미래에는…

미래에는...
미래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곳에 울타리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든, 어떤 피부를 가진 사람이든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든, 어떤 꿈을 가졌든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색깔을 인정하며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으로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더 미래에는... 동물들도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집과 자연이 서로 어우러져 문 밖을 나서면 내가 키우는 동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가득한 세상이에요. 하늘은 높고 푸르르고, 언제나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고, 뜨는 해와 저무는 달이 그런대로 그렇게 모두를 비출 때, 평화로운 그런 세상을 한번 상상해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한데 모여 서로를 위하며 사는 세상을 미래에는 만들어나가면 좋겠어요.

생각 더하기: 우리라는 울타리 

다양한 인종이 손을 맞잡고 원형으로 서 있는 모습의 그림

한국 사회는 유독 우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 가족처럼 한 개인이 속한 집단을 설명할 때 ‘우리’라는 수식어를 붙여 표현하곤 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온 말일까요? 그 어원은 확실치 않지만, 울타리에서 왔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울타리는 주로 경계를 긋는 데 사용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라는 단어는 사회에 보이지 않는 경계를 만듭니다. 우리라는 울타리 안의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경계선 밖에 선 이들은 철저히 배척되고 외면당하죠. 어쩌면 현대 사회의 만연한 차별은 과도한 구분 짓기에서 발생한 것은 아닐까요? 지금 필요한 것은 울타리를 허무는 일입니다.

나와 우리, 그들을 나누는 경계를 뛰어넘을 때 우리 사회는 다양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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