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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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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혁신할 이들에겐 성장을 위한 조력자가 필요하다. 퓨처플레이 세상에는 지금도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기고 또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990년대에 ‘벤처 붐’이 일어나면서 기술창업과 벤처투자가 활발했던 시기도 있었죠. 누구나 꿈과 기술이 있다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경쟁자보다 돋보여야 하고, 먼저 성장해야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될 수 있죠.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초기에 투자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기술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를 만나 기술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인지, 또 이들이 HL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어떤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지 물어보았습니다. 기술의 가능성을 증명한 11년, 이제는 성공으로 증명할 ..
물류로봇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인간에게 자유를, 나비프라 어린 시절 로봇 만화를 보며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를 동경했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로봇에 대한 꿈을 간직한 채 자란 소년은 이제 로봇을 만드는 사업가가 되어 세상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물류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한 인간의 가치 실현을 꿈꾸는 나비프라 박중태 대표의 이야기에 주목해주세요! 로봇을 통해 만드는 안전한 산업 환경 대기업에서 로봇SW를 개발하던 박 대표는 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실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들을 로봇으로 대체하면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고, 보다 안전한 산업 환경 구축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한 박 대표는 로봇 사업을 결심했습니다. 박 대표가 주목한 것은 바로 SW의 국산화였습니다. 당시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는 해외에서 선행..
인간을 우주로! 로켓으로 세상을 흔들 ‘우주 덕후’들, VF Space 여러분은 ‘우주’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무수한 별과 행성, 아직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공간, 무섭고도 신비한 곳, 외계인, 화성으로의 이주, …. 우주는 아직 인류가 알지 못하는 게 더 많은 공간으로, 우주에 관한 새로운 이슈는 언제나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곤 합니다. 여기, 인류의 문명을 우주 너머로 확장하겠다는 꿈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언젠간 자신들이 만든 로켓을 타고 직접 우주로 나가겠다고 말하는 VF Space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로켓 스마트 팩토리’를 향한 꿈을 쏘다 현재 지구에서 우주로 쏘아 올린 위성의 수는 몇 대일까요? 유럽 우주국 ESA에 따르면 1957년부터 인류가 발사한 로켓 수는 6,340개, 지구 궤도에 있는 위성은 14,710개에 이른다고 합니다(2022년 ..
[왓츠인마이카 #23] 로스쿨 출신 미국 변호사 워킹만의 워라밸 챌린지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라는 말은 오늘의 주인공을 두고 하는 말 아닐까요? 아이들 챙기랴, 일하랴. 그야말로 24시간이 모자라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라이프 밸런스를 찾아낸 워킹맘, HL만도 Global Legal Center의 박안나 책임매니저를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만도 Global Legal Center의 Legal Korea에서 해외 법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안나 책임 매니저입니다. 로스쿨 졸업 후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로펌에서 근무하다 작년에 HL만도로 오게 되..
[왓츠인마이카 #22] 지구상 마지막 머슬카를 타는 자율주행 연구원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자율주행이 보급되고 있고, 주차를 대신해주는 로봇 ‘파키(Parkie)’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지금. 자동차의 각종 첨단 기능들이 운전자의 운행을 편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런 첨단 기능을 연구하는 연구원은 어떤 차를 탈까요? 자율주행 연구원, HL클레무브 AD SW 1팀 차종현 연구원의 왓츠인마이카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죠.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 AD SW 1팀의 차종현 연구원입니다. 저희 팀은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전방충돌 방지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데요. 특히 주변 차량 중 위험..
[왓츠인마이카 #21] 운전면허 4개, 바꾼 차만 5대! 프로 드라이버, 프로 캠핑러 아빠가 되다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어렸을 적, 마냥 자동차가 좋아 자동차 연구원을 꿈꿨던 소년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 HL에서 꿈을 이룬 성덕이 되었습니다. 차에 대한 애정으로 인생의 페달을 밟기 시작해 지금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아 달려가는 주인공, Klemove Vehicle Test 김영주 책임연구원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 Klemove Vehicle Test 팀 김영주 책임연구원입니다. 저희 팀은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차량 레벨에서 검증하는 일을 맡고 있는데요. 실제 차량을 운전해 자율주행 ..
HL의 발명왕을 찾아서 지난 12월 6일, HL인재개발원에서는 HL R&D 발전을 위해 탁월한 공적을 세운 연구원을 선정해 성과를 치하하는 ‘HL R&D AWARDS’가 열렸습니다. ‘Just the way you are, HL-2023’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총 30명의 연구원과 그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동료들까지 총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HL R&D 인재들을 위한 축제의 장 이번 R&D AWARDS 퀴즈 이벤트, 포토존, 사내 밴드의 축하공연 등 등 시상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어워즈에 참석한 연구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퀴즈를 풀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등 행사를 100% 즐겼습니다. R&D AWARDS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한 해의..
[직무위키] 자율주행 회사가 게임회사와 손잡은 사연은? 얀 마든버러라는 레이싱 드라이버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레이싱 비디오 게임을 즐기다 실제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기회를 잡아 프로 레이서가 된 영국의 드라이버인데요. 게임으로 운전을 배운 ‘심레이서’라는 조롱을 딛고 당당히 프로 선수가 된 그의 이야기는 영화 로 제작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시뮬레이터를 가지고 도로주행 연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어 ‘시뮬레이션으로 운전을 배웠어요’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검증에도 가상환경 시뮬레이션이 활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HL클레무브는 게임 엔진 서비스로 유명한 유니티와 손을 잡고 가상환경에서의 검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자율주행 회사가 왜, 어떻게 가상환경을 활용하게 되었는지 HL클레무브의 Platform ..
R&D에 진심! 연구원들의 꿈, HL만도가 지원할게요 하고싶은 거 다 해!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나요? 작은 디테일 하나가 일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작은 기술력의 차이가 회사의 성공을 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실패의 확률을 무릅쓰고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R&D(연구개발)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HL만도 역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회사의 R&D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원들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직무발명(특허)보상제도와 연말에 진행되는 R&D 어워드가 있습니다. 직무발명(특허) 보상 제도는 R&D 과정에서 제안되는 여러 발명에 대해 보상을 지급하고, IP(Intellectual Property, 지..
우리 데뷔했어요! <사람>편에서 만난 HL만도 임직원 모델 삼총사 22일 공개된 HL의 세 번째 광고 영상 편, 트랙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차량과 여기에 집중한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광고에 HL만도의 임직원들이 함께 출연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HL구성원이 다 같이 참여한 편 이야기, 시작합니다. A or B, 당신의 선택은? 사람 편 시사회 현장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의 어느 날, 점심시간에 HL만도 판교 사옥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는데요. 바로 사람 편 공개를 앞두고 HL만도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 공개 시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광고를 먼저 볼 수 있고, 동료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참석했는데요. HL만도의 정재영 부사장님도 시사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정 부사장님은 “편을 만드는 데 제작사는 물론 HL만..
[왓츠인마이카 #20] 제작 기간만 17년! 슈퍼 카를 집어삼킨 괴물 자동차의 등장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왓츠인마이카’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도전’입니다. 그동안 왓츠인마이카에서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HL 임직원을 여러 번 소개하였는데요. 오늘은 자작차 끝판왕의 출격입니다. 나만의 드림 카를 직접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무려 17년째 자동차 제작을 이어오고 있는 주인공, HL만도 임병호 책임연구원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만도 WG Campus F3 Lab에서 신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임병호 책임연구원입니다. 현재 저희 팀에서는 차량 외관을 분석하고 판독하는 앱 서비스를..
[직무위키] 모빌리티의 미래, SW에 주목! 모빌리티 회사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할까?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 서다 모빌리티 트렌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텐데요. SDV는 Software Defined Vehicle의 준말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 즉,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이 주목받는 지금, 자동차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요? HL만도 SW캠퍼스의 이승철, 신동훈 R&D 마스터가 알려주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모빌리티SW 개발자, 이건 알아야 해! 모빌..
[직무위키] 개발자들의 좌충우돌 판교 적응기! SW캠퍼스의 새내기들 첫 출근은 누구에게나 떨리는 일이죠.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와 걱정은 익숙해지기 어렵습니다. HL만도의 신규 임직원들은 어떨까요? 올해 갓 SW캠퍼스에 입사한 새내기 임직원, 한서혜 연구원과 오모나 연구원을 만나 회사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SW캠퍼스 새내기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왜 모빌리티 개발자가 되었나요?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고 있는 HL만도의 SW캠퍼스! 수많은 개발자들이 차세대 모빌리티 SW를 개발하고 있는 이 곳의 구성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요? 경력직으로 입사한 한서혜 연구원(이하 서혜)과 신입사원 오모나 연구원(이하 모나)은 SW캠퍼스의 Platform SW팀에서 클래식 오토사(Classic..
[왓츠인마이카 #19] 17개월 차 ‘육아빠’가 사는 법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혹시 ‘육아빠’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육아빠’는 ‘육아하는 아빠’를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2~3년간 육아 환경이 급변하며, 적극적으로 자녀 양육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늘고 있는데요. 퇴근 후 육출(육아 출근)을 외치며 ‘육아빠’ 생활에 뛰어든 오늘의 주인공, HL만도 김판겸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만도 Internal Accounting Management 팀 김판겸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HL만도와 연결 대상 해외 종속법인의 재무제표 투명성을 위해 ..
[직무위키] ‘하키’와 함께 여정을 떠난 이들 - HL클레무브 자율주행시스템 R&D센터 AD LAB 자율주행 시스템은 누가, 어떻게 개발하고 있을까요? 자율주행차 ‘하키’와 함께 자율주행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HL클레무브 자율주행 시스템 R&D센터 AD SW Design실 AD LAB팀에서 8년째 동고동락중인 입사 동기, 김태한 책임연구원과 김재환 책임연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자율주행 시스템, 누가 개발할까? 차간거리제어, 차선유지보조 기능으로 대표되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이제 자동차 구매의 필수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런 운전자 보조 기능이 구매 매력도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양산차 기업들은 매년 새로운 ADAS 기능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ADAS는 안전 운전 보조를 넘어 자율주행으로의 진화를 위한 필수 기..
[왓츠인마이카 번외편] 주말 아침 회사에서 무슨 일이? HL 차쟁이들 모여라! 자동차에 누구보다 진심인 HL 임직원을 위해 왓츠인마이카가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바퀴 달린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국에서 온 자동차 문화, 카밋(Car Meet)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카밋(Car Meet)’ 문화를 알고 계신가요? 카밋은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만들어진 문화로 쉽게 말해 차주들의 모임을 의미합니다. 여러 명의 차주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차량을 구경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일종의 동호회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요.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여 ‘카앤커피(Cars & Coffee)’라고도 불립니다. 자동차 마니아들이 카밋에 열광하는 이유는 현실에서 보기 어려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