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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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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 18:43 [The Navigator : HL의 시선] EP.05 격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다 불황기에 CFO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비용을 통제하는 것과 미래에 베팅하는 것은 결국 상충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같은 테이블 위에 놓인 엄중한 선택입니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 기업의 재무 책임자는 단순한 비용 관리자를 넘어, 거시 환경의 파도를 뚫고 성장의 뼈대를 세우는 ‘재무 아키텍트(Financial Architect)’가 되어야 합니다. 저성장 기조, 단가 인하 압박,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거대한 기술 전환기. 이 거센 파도 한가운데서 HL만도의 자원을 어디에 배분하고 무엇을 지켜낼 것인지, 이철 CFO를 만나 그 냉철한 방향과 논리를 물었습니다. SECTION 1. 거시 환경의 파도와 재무 철학Q1. 가혹한 거시 환경 속, HL만도의..
2026. 6. 23. 11:53 [모빌리티 인벤터스] Ep.4 "투자는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 SDV와 로봇으로 글로벌 모빌리티의 판을 바꾸는 조성현 부회장 Editor’s Note 1986년 신입 연구원으로 입사해 도면 한 장에 의존하던 시절부터, ABS, IDB, SbW 등 첨단 섀시 제어 기술의 국산화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섀시 1세대. 지난 40여 년간 기술 최전선을 지켜온 조성현 부회장의 멈추지 않는 혁신은 결국 HL만도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 기업1)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제61회 발명의 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격상시킨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조성현 부회장을 만났습니다. 기계 중심의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로봇 액추에이터로 모빌리티의 새로운 판을 짜는 ‘마켓 크리에이터(Market Creator)’, 조성현 부회장의 가슴 뛰는 미래 비전을 청해 듣습니다.1출처 : Automotive News, 「..
2026. 6. 17. 11:08 [모빌리티 인벤터스] Ep.3 “0.001%의 위험도 타협은 없다” - 미래 조향 시스템(SbW)의 글로벌 표준을 세운 배재훈 팀장 Editor’s Note 자동차에서 ‘운전대’와 ‘바퀴’를 연결하는 기계적 금속 축을 완전히 끊어버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대한민국 조향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꾼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재훈 팀장을 만났습니다. 외산 기술이 독점하던 R-EPS 국산화부터 세계 최초 SbW(Steer-by-Wire) 독자 개발, 그리고 UN 글로벌 조향 법규 표준화 주도까지. 총 77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강력한 기술 장벽을 쌓아 올린 배재훈 팀장의 집요한 엔지니어링 철학을 공개합니다. 국산 프리미엄 조향 기술(R-EPS)의 개척기“외산 독점 시장에 던진 출사표, 원동력은 ‘원팀(One Team)’의 끈끈한 집단지성이었습니다.” Q. 외산 기술이 독점하던 프리미엄 조향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R-EPS를 독자 개발..
2026. 6. 10. 09:00 [모빌리티 인벤터스] Ep.2 양산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 무기 - 국산 레이더의 250m 너머를 개척한 한재현 팀장 Editor’s Note 자율주행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더(Radar)’. 만약 이 핵심 센서를 외산 기술에만 의존해야 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주권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5월 19일 발명의 날,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장·중·근거리 레이더 풀 라인업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의 수주 확대를 이끌며 대한민국 센서 기술의 위상을 증명한 HL클레무브 한재현 팀장을 만났습니다. 차세대 4D 이미징 레이더 시대를 준비하며 36건의 등록 특허로 강력한 기술 장벽을 세운 한재현 팀장의 치열한 ‘실전 엔지니어링’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Key Achievement] 한재현 팀장 주요 성과 요약핵심 센서 기술 자립: 장거리·중거리·근거리 레이더 풀 라인업 국산화글로벌 경쟁력 입증: 글로..
2026. 6. 5. 07:57 [모빌리티 인벤터스] Ep.1 "37건의 독자 특허로 기술 영토를 개척하다" - 미래 모빌리티의 초안전을 제동하는 장재훈 책임연구원 Editor's Note자동차가 달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순간에 완벽하게 멈추는 것'입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인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발의 힘이 유압 라인을 거치지 않고 오직 '전기 신호'로만 전달되는 Full Brake-by-Wire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지난 5월 19일 발명의 날,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조향·제동 제어 알고리즘을 국산화하고, 전자기계식 브레이크(EMB) 관련 37건의 독자 특허를 확보하여 대한민국 모빌리티 안전 장벽을 세운 공로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한 장재훈 책임연구원을 만났습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강력한 특허 장벽을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초안전 제동 기술을 완성해 낸 그의 집요한 엔지니어링 스토리를 ..
2026. 5. 29. 07:23 [The Navigator : HL의 시선] EP.04 엔지니어링은 기능이 아니라 신뢰를 설계하는 일 “엔지니어링은 ‘기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설계하는 일입니다.”혁신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모빌리티 시대,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할 엔지니어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개인의 역량을 넘어 ‘탁월한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품질을 완성해 내는 HL만도 배홍용 CTO. 대한민국 조향 기술의 산증인이 전하는 ‘엔지니어링의 정석’을 지금 그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SECTION 1. The Frontier : 30년 현장의 자부심과 미래 통찰1. 1993년 입사 후 대한민국 조향 기술의 국산화를 현장에서 직접 이끄셨습니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기술은 빛의 속도로 변하지만, 엔지니어라면 끝까지 붙잡아야 할 ‘가장 중요한 본질’은 무엇입니까?기술의 트렌드는 빠르게 바뀌지만, 엔지니어가 내리는 ..
2026. 4. 21. 17:05 [The Navigator : HL의 시선] EP.03 글로벌 최전선의 야전사령관, ‘기본’의 힘으로 전장을 누비다 30년 커리어의 절반을 해외에서 보낸 리더가 있습니다. 인도에서만 14년, 유럽까지 포함하면 그의 경력은 대부분 ‘현장’에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도전을 주저하던 시장이었지만, 오세준 부사장은 그곳에서 답을 찾았습니다.인도 법인 부임 시절, 환율 위기 속에서 국산화를 밀어붙이며 사업의 방향을 바꿨습니다.유럽에서는 원가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조직 전체를 설득해야 했습니다.그는 스스로를 ‘야전사령관’이라 표현했습니다.전략보다 실행, 지시보다 설득이 익숙한 리더였습니다.HL만도의 글로벌 전략이 ‘현지 중심’으로 진화하는 과정에는 그의 선택이 있었습니다.현장에서 답을 만들어온 오세준 부사장의 이야기를 살펴보시죠.SECTION 1. Market Insight : 글로벌 전장을 누빈 리더의 증언Q1. 인도에서 ..
2026. 3. 24. 10:00 [The Navigator : HL의 시선] EP.02 브레이크의 진화, 30년 엔지니어의 시선 1992년 12월 입사 이후 단 한 번도 회사를 떠난 적 없는 엔지니어가 있습니다.HL만도에서 30년 넘게 브레이크 기술 개발과 제품 전략을 이끌어 온 김문성 부사장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입니다. 기계 중심의 제동 시스템이 전자 제어와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로 빠르게 진화하는 지금, 브레이크 산업 역시 큰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HL만도 역시 이러한 변화 속에서 Brake-by-Wire, 통합 샤시 제어 등 차세대 기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HL만도에서 오랜 시간 브레이크 사업을 이끌어 온 그의 시선으로 브레이크 산업의 변화와 HL만도의 경쟁력,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SECTION 1. Market Ins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