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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로봇 파키, 대구에 가다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가 대구에 떴습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FIX 2025(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한 것인데요. 이번 박람회는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파키는 FIX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FIX 2025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최첨단 미래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그 뜨거운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첨단 모빌리티 기술의 향연, 막이 열리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대구 엑스코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전시 관계자들과 참관객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는데요.

전시장 외관에서는 내부에서 어떤 기업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L로보틱스의 파키 현수막도 함께 걸려 있었죠.

이내 수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개막식과 함께 ‘FIX 2025’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지자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HL로보틱스 김윤기 대표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달구벌을 뜨겁게 달군 주차로봇

본격적으로 전시장을 둘러볼까요? HL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가 자동차를 들어 이동하는 시연을 준비했는데요. 넓은 공간에 나란히 서 있는 차량들 앞에서 관람객들은 “언제 시연이 시작되나요?”, “어떤 로봇이 등장하나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저기,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Goalie)’도 함께 보이네요!

파키의 자율주행 주차 시연은 한 쌍의 파키가 승용차와 SUV 등 다양한 차종을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큰 SUV를 두께 9cm의 얇은 몸체로 가볍게 들어 올려 정해진 위치에 정확히 이동시키는 장면은, 부스를 지나던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는데요.

또한 파키가 주변의 장애물, 주행로, 차량 간 거리, 자동차의 중심 등을 스스로 인식해 움직이는 방식을 설명하는 도슨트 해설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몇 톤에 달하는 자동차를 가뿐히 들어 옮기는 얇은 로봇의 모습눈으로만 보기엔 아쉬웠겠죠관람객들은 저마다 스마트폰을 들어 그 장면을 촬영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시연이 끝난 뒤에도 자율주행 주차로봇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며파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언론사들의 인터뷰 요청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지난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와 충북 주차로봇 실증사업으로 이미 화제를 끈 바 있는 만큼 파키의 상용화와 미래 전략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이렇게 대구에서의 나흘간 여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FIX 2025’는 파키가 왜 미래 주차로봇의 새로운 표준이자 곧 ‘미래 그 자체’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 대구 FIX 2025에 간 파키 영상으로 확인하기  

 

 

HL로보틱스는 ‘파키(Parkie)’를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HL로보틱스와 파키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