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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R&D에 진심! 연구원들의 꿈, HL만도가 지원할게요

하고싶은 거 다 해!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나요? 작은 디테일 하나가 일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작은 기술력의 차이가 회사의 성공을 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실패의 확률을 무릅쓰고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R&D(연구개발)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HL만도 역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회사의 R&D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원들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직무발명(특허)보상제도와 연말에 진행되는 R&D 어워드가 있습니다. 직무발명(특허) 보상 제도는 R&D 과정에서 제안되는 여러 발명에 대해 보상을 지급하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긴 제도인데요. 임직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보호하고 우수 발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명에 대한 평가와 보상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HL만도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특허 등급 부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허평가심의회 PEB(Patent Evaluation Board)’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명자가 HIPS(특허관리시스템)에 직무발명서를 등록하면 Legal & IP팀의 검토를 거친 뒤 연구팀 인원들을 포함한 심의위원들과 IP 담당자로 구성된 PEB가 개최됩니다. 발명자의 발명에 대한 설명과 PEB 구성원들의 의견을 보강해 출원 등급을 결정 후, 출원을 진행하는데요.

기술성과 시장성, 특허성 세 가지 항목에 대해 면밀한 평가가 이뤄집니다. 심의위원들이 기술성과 시장성에 대해, IP담당자가 특허침해 및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한 뒤 각각의 평가 점수를 취합해 최종 발명 등급(S/A/B)을 부여하는데요. 등급에 따라 특허 출원 여부와 출원국가 수가 결정되며, 발명자에게는 차등적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HL만도는 지금까지 직무발명(특허)보상 제도를 통해 9,531건(출원 3,966件, 등록 5,565 件/2023 2분기 기준, HL클레무브 포함)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는 등 회사의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HL만도에서는 특허청이 주최하는 발명의 날과 같은 대외 포상제도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HL만도 HR혁신실의 특허 협상 전문가, 남궁현 상무님이 국내외 연구소를 대상으로 발명 상담 및 직무발명보상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출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R&D 성과를 한 자리에!

HL은 이러한 연구원들의 성과들을 모아 연말에 ‘HL R&D AWARDS’를 진행합니다. HL그룹의 R&D발전에 기여한 연구원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데요. 지난해에는 ‘우수논문’, ‘기술협의체 우수분과’, ‘우수프로젝트’, ‘발명우수팀, ‘발명왕’ 총 5개 부문에서 26명의 연구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해 우수 논문 부문 대상을 거머쥔 HL만도  Global Steering BU 이경호 연구원과 SW캠퍼스 김영범 책임연구원은 시상식 현장에서 본인의 연구 성과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경호 연구원은 제품의 원가절감과 중량저감을 위한 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높인 이야기를, 김영범 책임 연구원은 SbW(Steer-by-Wire)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한 끝에 특허까지 받을 수 있었던 발명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두 연구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 준 주변인들에 감사를 표했는데요. 두 연구원 모두 주변의 격려와 도움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HL만도는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에 여러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구를 비롯한 본인의 직무에만 몰두해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R&D 마스터’제도가 있습니다.

 

[직무위키] 최고가 되기 위한 ‘장인’의 길, 직무전문가(Master)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요? 누군가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고, 누군가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싶고, 또 다른 누군가는 한 가지 분야에 몰두하기를 원할 텐데요. HL만

www.hlworld.com

여기에 사내 교육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사내 직무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운영하는 사내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강사는 등급별로 일반강사, 우수강사, 직무교수로 나뉘어 강의 활동을 진행하는데요. 위촉된 사내강사들은 직원들의 교육 훈련 과정 개발과 강의안 연구, 강의를 진행하며 직무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과정, 실습까지 진행합니다. 툴 강좌, 시스템 설계, SW, 부품, 재료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교육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HL만도의 연구원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오늘도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누군가는 좌절하고, 누군가는 실패를 경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를 딛고 일어나 다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어느새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HL만도는 직원들이 이 과정에서 지치지 않도록 모든 도전을 언제나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R&D부서 연구원들의 담대한 도전이 가져올 혁신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