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찾아 지구로 온 에이첼. 에이첼은 지금 어디 있을까요? 믿음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바로 진짜 에이첼이 아닐까요?
우리 옆에서 함께하는 ‘리얼 에이첼’을 찾아서 HL Mobility Labs가 나섰습니다. 동료들이 직접 뽑은 HL그룹의 ‘Real ACHEL’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HL만도의 리얼 에이첼_조규현 매니저
첫 번째로 만나볼 리얼 에이첼은 HL만도 품질관리팀(QC팀)의 조규현 매니저입니다. 조 매니저는 HL만도 원주 품질관리팀에서 REPS, IDC, BPCM 3가지 제품에 대한 공정 품질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그는 어떻게 ‘리얼 에이첼’이 될 수 있었을까요?
Q. 나를 한 마디로 소개한다면?
규현: ‘일단 해보자’입니다. 늘 마음에 새긴 제 인생의 모토인데요. 회사에서도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참조할 수 있는 이력이나 레퍼런스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일단 해 보자’라는 마음가짐이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동료들이 선정한 ‘리얼 에이첼’이 되었는데
규현: 새로운 제품을 다루며 다양한 부문의 사람들과 서로 연결되어 고생하다 보니 ‘전우애’ 같은 감정이 생겨서 추천받은 것 같아요(웃음).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일일이 설명드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분들께 다양한 도움을 받는데, 저도 최대한 도움을 주신분들께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스스로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Q. 내가 생각하는 나의 ‘에이첼 모먼트’는?
규현: 생산과 관련된 업무에서는 첫 양산 이후 100일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에요. IDC 양산 이후 100일간 일일추적 및 모니터링을 통해 제품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관련된 전체 부문에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조치하는 업무를 진행했는데요. 매일같이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정리 및 공유해야 했는데 초기에는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많아 매일 발생하는 이슈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일단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진행했죠. 시간이 흘러 모든 이슈들이 정리되고, 제가 정리하고 공유한 이 내용이 후에 누군가가 참조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Q. 광고 속 에이첼과 나, 어떤 점이 닮았나요?
규현: 에이첼도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 때마다 자문을 할 것 같아요. 자문자답의 과정 속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고 조금씩 나아가는 부문이 저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에이첼을 만난다면 내가 잘 나아가고 있는지, 또 에이첼은 ‘믿음이란 뭘까?’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았는지, 또 어디서 믿음을 얻는 지 묻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나에게 믿음이란?
규현: 저에게 믿음이란, 가고 싶은 방향을 설정하는 나침반이라고 생각해요. 작은 성취가 쌓이고 성장한다면, 언젠가는 엄청난 것들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경험의 방향성을 완성시키는 원동력이 바로 믿음이 아닐까요.
HL로보틱스의 리얼 에이첼_김태건 책임매니저
다음으로 만나 볼 ‘Real ACHEL’은 HL로보틱스의 김태건 책임매니저입니다. 김 책임은 HL로보틱스 전략기획팀에서 Project management, 전략 수립, Market intelligence, 마케팅, 홍보, 전시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팔방미인입니다.
Q. 나를 한 마디로 소개한다면?
태건: ‘차가운 분석능력과 뜨거운 실행력’입니다. 컨설팅펌부터 스타트업까지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도전하고 꼼꼼하게 분석하는 힘을 키웠습니다.
Q. 동료들이 선정한 ‘리얼 에이첼’이 되었는데
태건: 무엇보다 동료분들이 선정해 줬다는 사실에 벅찼습니다. 선정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종종 제 추진력에 동료들이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 모습을 나쁘지 않게 봐주시고, 지지해 주셨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HL로보틱스를 어서 빨리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고 싶어요.
Q. 도전 앞에서 가장 ‘나 답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태건: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많은 권한과 자율성을 갖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지금도 어려운 상황이나 도전적인 업무를 해야 할 때, 크게 부담을 갖지 않는 편입니다. 도전 앞에서 겁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안부터 찾는 게 가장 ‘나 답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나에게 믿음이란?
태건: 제게 믿음이란 책임과 진심이 만든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넌 뭐든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말이었어요. 책임감이 아주 강한 성격이라 맡은 일은 물론, 맡지 않은 일이라도 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고민하는 편입니다. 업무 퀄리티도 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지 항상 생각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한 후에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저를 움직이게 하고,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게 해요.
결국 믿음은 말이 아니라 과정을 통해 증명되는 것, 또 누군가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으로 남는 게 제가 생각하는 믿음의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HL만도, HL로보틱스의 리얼 에이첼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직 두 명의 ‘리얼 에이첼’들이 남아있거든요. HL그룹의 리얼 에이첼을 찾아 나서는 여정은 HL그룹 인스타그램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HL그룹 인스타램을 팔로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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