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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한라 Tech] 판교 테크노밸리 한복판에 나타난 만도 자율주행 레벨 4 데모테스트 차량, 그 결과는?

1월 어느 날, 판교 테크노밸리 도로에 만도의 자율주행 자동차 Hockey(이하 하키)가 나타났습니다.

하키는 작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차량인데요. 이날 자율주행 Level 4, 즉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지를 테스트하였습니다!

한적한 시외가 아닌 출퇴근 차량으로 복잡한 판교를 고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판교 시범구간은 자율주행차 테스트가 많이 이루어지는 캘리포니아나 애리조나 등 안정적인 실운행 환경과 달리 갓길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이 많고 고층 유리 건물들에서 햇빛이 반사되어 자율주행에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악조건의 도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율주행차 하키를 따라서 같이 판교 거리를 다녀볼까요? 

​하키는 운전자의 눈을 대신해 차량 주변을 인식하며 스스로 차량을 핸들링하며,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양쪽으로 많은 차가 오가는 넓은 4차 선로에 진입한 하키!

도심환경의 노면표시와 HD Map 등 주변 지형을 스스로 파악해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는 측위 기술로 직선과 곡선 주행은 물론 좌회전과 우회전, 차선 변경까지 무난하게 소화했는데요.

이 기술은 인식 센서와 정밀 지도 정보를 토대로 최적의 제어를 구현할 수 있어 자율 주행 자동차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입니다.​

만도의 자율주행 기술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다음 하키가 선보인 ‘판단 기술’은 도로에서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스스로 충돌 안전 경로를 찾아냅니다. 자동차 주행 중 도로 위에서는 예기치 않은 수많은 변수가 발생합니다.

‘판단 기술’은 차량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식해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 경로를 계획하여 운전자의 주행 조작을 최소화합니다.​

하키의 자율 주행 기술은 교차로를 통과하는 구간에서 빛을 발하는데요. 교차로의 복잡한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좌회전 신호에 맞춰 교차로를 통과하는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차량-인프라 간(V2I) 통신 기술을 활용, 통신사로부터 교차로 신호등 정보를 미리 전달받아 대응하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입니다.​

​이렇게 판교 공용도로 2.7Km를 무사히 완주한 만도의 자율주행차 하키!

자율주행은 사람이 운전할 때처럼 외부 상황을 인식하는 감각기관(하드웨어)과 여기서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정보처리능력(소프트웨어)이 모두 중요한데요. 만도는 이 두 가지를 통합 공급하는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번 시험 운행의 성공으로 완전 자율 주행과 자율 주행 상용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안전하고 성공적인 자율주행차 하키의 성장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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