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From Junk to Art #5 김강은 편] 야호! 쓰레기 봤다! 산을 지키는 쓰레기 그림 산에 오를 때 두리번거리며 땅을 살피는 사람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산삼을 찾는 심마니, 그리고 쓰레기를 찾는 클린 하이커죠. 오늘 만나볼 From Junk to Art의 주인공은 바로 쓰레기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김강은 아티스트입니다. 산을 화실 삼아 자연을 그리고, 물감 대신 쓰레기를 쓰는 김강은 아티스트를 함께 만나보시죠. 집게 든 별난 산꾼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을 사랑하는 사람, 녹색활동가 김강은입니다. 산에서 쓰레기 줍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그룹 클린하이커스* 리더이기도 합니다. Q. 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산은 어린 시절 아빠 손에 억지로 이끌려 가던 애증의 존재였어요. 그런데 미대 졸업을 앞두고 자존감이 낮아진 시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