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자동차 부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 만도! 그런 만도가 이번에는 글로벌 주요 경영평가 지표에서 지속가능경영 상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ESG평가에서 통합 ‘A’ 획득
먼저 지난 10월 15일, 만도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습니다. ESG평가는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를 평가하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특히 OECD 기업지배구조 원칙과 ISO26000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며 국내 경영환경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모델이죠.
KCGS는 만도의 환경(Environment)과 지배구조(Governance)를 각 ‘A’등급으로, 사회(Social) 부문을 ‘A’로 평가했습니다. 모두 지난해보다 한 단계씩 높아진 성적입니다. 자동차 회사 중 통합 ‘A’ 이상을 받은 기업은 만도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5개사뿐입니다.
‘A’ 등급은 ‘기업지배구조 모범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은 기업’으로 판단됩니다.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글로벌 환경에서 이번 등급 상승의 의미는 무척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UN SDGs 협회가 선정한 지속가능 상위기업
또한, 만도는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SDGBI는 사회·환경·경제·제도의 4개 분야와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내외 기업 3000여 곳의 기업활동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높은 글로벌 지표입니다.
지금까지 만도는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기술 확보 노력과 수소충전소 정보 앱 출시, 배기 기관 미세먼지 저감 사업 등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해 왔는데요. SDGBI를 발표하는 UN SDGs 협회가 이러한 노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는 만도! 만도는 올해부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경제/환경/사회적인 가치를 실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답니다.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만도의 노력, 한라그룹 SNS에서 놓치지 않고 전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