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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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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unk to Art] HL X 환경 아티스트, 환경과 예술의 콜라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당신이 꿈꾸는 미래의 지구는 어떤 모습인가요?” 이 질문에서 시작된 HL그룹과 환경 아티스트의 만남, ‘From Junk to Art’ 시리즈는 지난 5개월 동안 5인의 환경 아티스트를 만나보았습니다. 모두 다른 장르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지구환경’이라는 한 지점으로 모였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5인의 아티스트가 전한 환경과 예술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되짚어 봅니다. 2022에 만났던 #5인5색 #환경아티스트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아티스트의 콘텐츠로 연결됩니다.) 5인의 아티스트는 환경 활동과 예술을 통해 소비되고 버려진, 오염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대중에게 ESG의 개념을 다양한 방..
[From Junk to Art #5 김강은 편] 야호! 쓰레기 봤다! 산을 지키는 쓰레기 그림 산에 오를 때 두리번거리며 땅을 살피는 사람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산삼을 찾는 심마니, 그리고 쓰레기를 찾는 클린 하이커죠. 오늘 만나볼 From Junk to Art의 주인공은 바로 쓰레기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김강은 아티스트입니다. 산을 화실 삼아 자연을 그리고, 물감 대신 쓰레기를 쓰는 김강은 아티스트를 함께 만나보시죠. 집게 든 별난 산꾼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을 사랑하는 사람, 녹색활동가 김강은입니다. 산에서 쓰레기 줍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그룹 클린하이커스* 리더이기도 합니다. Q. 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산은 어린 시절 아빠 손에 억지로 이끌려 가던 애증의 존재였어요. 그런데 미대 졸업을 앞두고 자존감이 낮아진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