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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 by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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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17. 11:08 [모빌리티 인벤터스] Ep.3 “0.001%의 위험도 타협은 없다” - 미래 조향 시스템(SbW)의 글로벌 표준을 세운 배재훈 팀장 Editor’s Note 자동차에서 ‘운전대’와 ‘바퀴’를 연결하는 기계적 금속 축을 완전히 끊어버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대한민국 조향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꾼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재훈 팀장을 만났습니다. 외산 기술이 독점하던 R-EPS 국산화부터 세계 최초 SbW(Steer-by-Wire) 독자 개발, 그리고 UN 글로벌 조향 법규 표준화 주도까지. 총 77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강력한 기술 장벽을 쌓아 올린 배재훈 팀장의 집요한 엔지니어링 철학을 공개합니다. 국산 프리미엄 조향 기술(R-EPS)의 개척기“외산 독점 시장에 던진 출사표, 원동력은 ‘원팀(One Team)’의 끈끈한 집단지성이었습니다.” Q. 외산 기술이 독점하던 프리미엄 조향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R-EPS를 독자 개발..
2026. 3. 26. 11:22 기계적 연결 없이 구현하는 극한의 안전: HL만도 SbW의 이중화 설계와 빙판길 테스트 결과 Author’s NoteHL만도의 안전한 Steer-by-Wire 조향 시스템 개발을 위한 노력을 소개해 드릴 구태윤 책임연구원입니다.본 연구는 25년 독일 ATZ Chassis Tech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바 있습니다. Steer-by-Wire(SbW) 기술이란, 운전대와 바퀴 사이의 기계적 연결을 끊고 순수 전기 신호(By-Wire)로 차량을 조향하는 HL만도의 고도화된 조향 시스템입니다. 단순한 편의를 넘어 자율주행과 실내 디자인의 혁신을 위한 필수 과제인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물리적 연결이 없는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고장이 나면 정말 제어가 가능한가요?" 저희 연구팀은 이 의구심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스웨덴의 혹한기 테스트장을 찾았습니다. 마찰력이 거의 없는 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