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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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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5. 16:27 <캡틴 아메리카: 원터솔져>: 자율주행차의 ‘자기방어’, 닉 퓨리를 구하다 2017년 3월,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는 미국 아리조나를 비롯한 총 4개 주에서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던 무인택시 실험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니다. 발표 며칠 전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 차량과 충돌하면서 전복됩니다. 이 사고 자체는 일반 차량의 과실로 일어났지만, 자율주행차 관련 사고는 처음이 아닙니다.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서 안전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고, 공도를 달리는 테스트 차량의 어떠한 사고도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와 그 안에 탄 사람이 공격받는 상황에서는 어떨까요? 특정 요인에 대한 조직적인 공격이 일어날 경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경호 차량은 자기방어는 물론 적에 대한 공격도 가능해야 합니다. 물론, 지금의 기술 수준으로는 아직 불가능한 이야기입니..
2020. 5. 15. 15:34 드라마 <전격 Z작전>의 무인 자동차 '키트' 40년 전 꿈꾼 AI 머신러닝 "키트 도와줘!"지금의 중년이라면 빈 손목에 대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거나 그런 친구들을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1985년부터 87년까지 당시 KBS 2TV에서 방영된 바 있는 미국 드라마 의 영향입니다. '키트'는 극 중 등장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이고, 또 다른 주인공 마이클 나이트(데이비드 핫셀호프 분)는 중요한 장면에서 손목시계에 탑재된 호출기로 이 차를부르곤 합니다. 드라마 의 스토리는 매우 전형적입니다. 형사 '마이클 롱'은 작전 수행 중 애인이자 동료에게 살해당할 뻔합니다. 하지만 그는 현장에서 '윌튼 나이트'라는 갑부를 만나 극적으로 살아나는데요. 성형 수술을 받은 후 '마이클 나이트'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태어나면서 악당들과 대결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키트'라는 이름..
2020. 5. 15. 12:57 현실 싱크로율 100%? 영화로 본 플라잉카 변천사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가 그랬듯, 비행은 인류의 오랜 염원 중 하나입니다. 저마다 상상하는 미래는 달라도 차가 하늘을 날 것이라는 데 큰 이견은 없었죠. 이러한 생각이 잘 드러난 분야가 SF 장르입니다. 스팀 펑크, 사이버 펑크 등 구축된 세계관은 달라도 SF라면 응당 하늘을 나는 차가 등장하는 게 공식처럼 여겨졌죠. SF 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명작 ‘블레이드 러너’에서도 하늘을 나는 차 ‘스피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82년 개봉 당시, 영화 자체는 난해하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았지만, 스피너만큼은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자리 잡았죠. 그로부터 4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오늘날 SF 마니아들이 바라던 꿈의 자동차가 현실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초 열린 CES 2020에서 현대자동차는 우버와 손잡..
2020. 4. 23. 06:03 CES 2020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5대 트렌드 2020년은 약속의 시대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가 2020년을 약속했었고, 이에 주요 자동차사들도 2020년을 자율주행의 커다란 변곡점으로 예고해 왔다. 이러한 흐름에서, CES 2020에서는 자동차와 모빌리티 관련 전시가 크게 부각되었다. 지난 CES 2019 자동차와 모빌리티 관련 전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었지만, CES 2020에서는 다시 큰 관심을 받았다. CES 2020에서는 앞으로 10년 간의 방향성을 정립하면서도, 레벨 3/4/5 상용화를 위한 개별 기술의 진화가 눈에 띄었다. CES 2020에서는 주요 완성차들의 미래 비전 제시, 퀄컴의 자율주행 플랫폼 발표, 라이다 센서 업체들의 큰 증가, 이미지 레이더의 진화, 대체 센서의 등장 등을 주요 트렌드로 들 수 있다. CES에서 다루는 자율..
2020. 4. 23. 05:21 [한라 Tech] 전 세계가 1시간 거리?! 미래 이동수단의 변화 차로 꽉 막힌 서울 시내에서 신호 대기 중인 30대 초반의 직장인 김모씨. 일찍 출발했으나 약속 시간은 가까워져 오고 차들은 움직일 생각을 안 합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친구들의 전화와 카톡에 김모씨는 점점 지쳐갑니다. 이 때 교통체증 없는 공중으로 떠올라 쌩하고 날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해보는데요, 그 상상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획기적으로 달라질 도심에서의 이동 수단, 하나하나 들여다보겠습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도시화’ 이 시각, 전 세계 어느 국가고 ‘도시화’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화는 인구 집중으로 긍정적인 인프라를 발휘하기도 하지만 필연적인 부작용도 뒤따릅니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역시 ‘교통 문제’와 ‘환경 문제’입니다. 환경 문제..
2020. 4. 23. 03:53 [한라 Tech] 자동차 '구매' 않고 '구독' 한다? 차량 구독 서비스의 미래 ​이른 아침, 향긋한 꽃향기에 잠을 깬다. '꾸까'에서 격주로 받아보는 꽃다발 덕분이다. 어젯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늦게까지 정주행하다 하마터면 늦잠을 잘뻔했다. 출근 준비를 위해 서둘러 '위클리 셔츠'에서 배송된 맞춤 셔츠를 골라 입는다. 거울 옆에는 '오픈갤러리' 큐레이터가 새로 보내준 미술 작품이 걸려 있다. 현대셀렉션으로 새롭게 고른 쏘나타에 올라타, '멜론' 신곡을 들으며 여유롭게 집을 나선다. 앞서 소개한 출근길 풍경은 우리 생활 속에 새롭게 자리잡은 ‘구독경제’를 기반으로 꾸며본 모습입니다. '구독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함께 한번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소유경제에 대한 회의가 생기면서 화장품과 면도날 같은 생필품을 낮은 가격에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가 나오면서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