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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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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0. 16:00 미래차 디스플레이는 얼마나 다를까?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등에 대한 관심을 쏟는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래에는 첨단 장치들이 더 많이 탑재되기에 그만큼 부품 관련 수익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즘 자동차는 각종 전자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서 '달리는 스마트 장치'로 불립니다. 역시 과거 기계공학의 총아였던 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로 진보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런 흐름 속에 자동차 전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특히 파워 트레인과 구동계를 제어하는 차량 운영 체계와 관련 시스템은 차량 생산에 필요하고, 안정성 유지를 위해 좀처럼 바꾸지 않기 때문에 알짜입니다. 몇 년 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딜을 통해 하만카돈 그룹을 인수한 이유..
2020. 7. 28. 14:30 전기차에 남은 전기를 뽑아 쓴다?! ‘돈 되는’ V2G 기술 이미 다음 자동차는 전기차로 결정한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전기차의 단점은 충전에 걸리는 시간과 내연기관 차량보다 주행거리가 짧은 정도이니까요. 최근 전기차는 신기술과 맞물려 디지털 기기의 느낌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듯 전기차로 다양한 시설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죠. 이를 V2G(Vehicle To Grid)라 부릅니다. V2G는 전력 공급의 대상에 따라 V2H(House), V2B(Building) 등으로 세분됩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은 주행을 위해 사용되지만, 전력 사용이 많은 피크 타임에는 이 전력을 집이나 건물, 산업시설 등으로 전송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운용비용이 낮아 경제적이기에 ‘전기차를 타는 것 = 돈을 버는..
2020. 7. 10. 14:30 전기차 대전의 승자는 과연 누구? 대표 전기차 플랫폼 총정리 요즘 발표되는 신차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죠. 자동차에서 플랫폼은 뼈대 또는 골격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플랫폼 바깥에 바퀴를 붙이고 안쪽에 엔진을 올리며 시트를 포함한 다양한 내장재를 얹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관을 씌워 자동차를 완성합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플랫폼을 이용해 자동차를 만드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가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는 이유 새로운 자동차가 나올 때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개발비용을 발표합니다. 얼핏 봐도 꽤 큰 비용인데 이미 개발된 플랫폼이 아니라면 더 많이 들어갔을 겁니다. 차종마다 플랫폼을 개발하는 대신 잘 만든 플랫폼을 이용하면 개발비용은 물론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해 생산비용도 ..
2020. 7. 1. 11:00 전기차 배터리 산업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 19의 확산도 전기차의 상승세를 누그러트리진 못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EV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죠. 내연기관차에 대항하는 전기차의 무기는 보조금입니다. 올해 정부가 책정한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약 8,000억 원. 지자체 보조금 약 2,500억 원을 더하면 총액 1조 원을 웃돕니다.그러나 강력한 지원에도 전기차 구매에 회의적인 분도 계실 겁니다. 성능과 편의성 면에서는 내연기관이 월등히 앞서기 때문이죠. ▲ 줄이 길게 늘어선 슈퍼차저(Supercharger) 충전소 (영상출처: Steven Conroy 유튜브)지난해 미국의 한 유튜버가 촬영한 테슬라 ‘슈퍼차저’의 모습입니다. 자동차가 길게 줄을 선 건 충전 때문입니다. 주유 후 바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는 3..
2020. 6. 25. 17:00 플라잉카에도 교통 시스템이 필요해! <닥터 후> 교통체증의 교훈 지난 몇 년간 자율주행 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져 하늘을 나는 차, 즉 플라잉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입니다.이런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일 것입니다. 플라잉카 역시 아직은 콘셉트 디자인을 매만지는 수준이지만, 발표할 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자율주행차, 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정보들은 단편적이어서 ‘차 하나 잘 만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가 시범 운행하는 미국 등지의 상황을 보면 교통 시스템부터 180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와 현실의 괴리 과거 우리는 ‘꽉 막힌 ..
2020. 6. 15. 11:00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동차 언택트 마케팅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 사태로 일상 속 보이지 않는 거리가 생겼습니다. 언택트 라이프가 자리 잡으며 자동차 업계는 파란이 일어났죠. 외출을 삼가는 고객을 대신해 기업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랜선 전시를 앞세워 방구석 1열로 찾아온 것인데요. 자동차를 체험하는 색다른 방식을 살펴볼까요? 1. 안방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모터쇼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신차 발표’입니다. 모터쇼가 줄줄이 취소되며 행사가 수포로 돌아갔죠. 그렇다고 출시일까지 차일피일 미룰 수는 없는 노릇! 일부 브랜드는 가상현실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폭스바겐은 가상의 ‘버추얼 모터쇼 (Virtual Motor show)’를 개최했습니다. 모터쇼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게 특징입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전시장 곳곳을 구경할 수 ..
2020. 6. 9. 15:00 '넘사벽' 스펙 종결자?! 출시 임박한 전기차 콘셉트 4 자동차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콘셉트 카’. 콘셉트 카는 일종의 샘플 차량입니다. 기업이 개발 중인 모델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한 것이죠.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양산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주행 환경의 고려 없이 미래지향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콘셉트 카의 한계를 딛고 근시일 내 도로 위를 달릴 콘셉트 카 4종을 소개합니다. 1. 운전도 게임처럼! 운전대 없이 달리는 ‘프로페시’ ▲거리 주행 장면이 담긴 프로페시 콘셉트 카 공식 영상 (영상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 ‘프로페시(Prophecy)’. 검은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생김새가 인상적인데요. 지난 3월, 온라인상으로 주행 동영상이 공개하며 실체를 드러냈..
2020. 6. 5. 11:00 오스만 제국의 숨결이 머무는 곳, 터키 '부르사' 아시아의 서쪽 끝, 위대한 제국의 역사를 품은 도시가 있습니다. 형제의 나라로 알려진 터키의 ‘부르사’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건널목에 위치한 터키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합니다. 이런 독특한 문명이 꽃필 수 있었던 건 ‘오스만 제국’이 있었기 때문인데요.천 년 역사의 비잔티움을 무너뜨리고 600여 년간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을 지배한 오스만 제국. 그 영광이 지금의 부르사를 탄생시켰습니다. 술탄이 남긴 '신의 선물', 부르사 수도 이스탄불에서 배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부르사(Bursa)’. 오스만 제국의 첫 수도입니다. 이곳의 옛 지명은 ‘휘다벤디가르 (Hüdavendigar)’로 신의 선물을 의미하는데요. 이름처럼 다양한 문화유산이 도시 곳곳에 선물처럼 남아있습니다. 터키 부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