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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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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5. 18:51 [환경맛집] #1 제로웨이스트 샵 HL과 함께 떠나는 친환경 플레이스 투어가 시작됩니다! ‘환경맛집’ 시리즈에서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스페셜 플레이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코너로 쓰레기는 줄이고, 일상은 지키는 녹색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제로웨이스트 샵 3곳으로 떠나봅니다. ‘모두를 위한 두 번째 기회’를 선사하는 [누깍] 이태원동에 위치한 누깍(Nukak)은 버려진 폐현수막, 카이트 서프 돛, 타이어 이너 튜브를 활용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힙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누깍 브랜드명은 지구상에 남아 있는 마지막 부족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풀네임은 ‘Nukak-Maku’로, 그들은 일상 속 필요한 물건을 자신들이 살고 있는 아마존 숲에서 얻는다고 해요. 누깍도..
2022. 10. 6. 14:31 [From Junk to Art #4 박형호 편] 0칼로리 플라스틱 빵으로 쓰레기 다이어트 도전! 크로플, 소금빵 등 끊임없이 등장하는 신상 빵을 위해 빵순이·빵돌이들은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으며 빵지순례의 길에 오릅니다. 최근에는 감자, 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빵들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농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From Junk to Art에서는 계속해서 생산되는 지구의 아픈 특산물,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빵을 만드는 플라스틱 제빵사 박형호 아티스트를 만나봅니다. 회사 그만두고 병뚜껑 주우러 다닌 청년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라스틱 제빵사 박형호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료로, 여러가지 디저트 셰입의 신선한 수제 플라스틱 오브제를 만들고 있어요. Q. 업사이클링 오브제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 인생 목표 중 하..
2022. 9. 22. 10:15 [From Junk to Art #3 이혜선 편] 쓰레기로 세상에 빛을 비추다! 칠흑 같이 어둡고 넓은 밤바다에 한 줄기 빛을 비추는 등대. 그 빛은 바다에 나간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바다를 지킵니다. 그리고 여기, 환경오염으로 색을 잃어가는 세상에 쓰레기로 빛을 비추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이혜선 작가의 ‘손등대’가 안내하는 길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지 From Junk to Art에서 만나봅니다. 새롭게 기능하는 해양 쓰레기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해변에서 바다 쓰레기를 수집해 오브제를 만드는 금속공예 작가 이혜선입니다. 2016년에 제주도에 위치한 ‘재주도좋아’라는 단체에서 열린 에 참여하면서 처음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해양 쓰레기와 금속을 결합해 ‘손등대’를 만들게 됐는데요.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여..
2022. 8. 16. 10:30 [From Junk to Art #2 이성동 편] 패션으로 말하는 지속가능성, 얼킨(ul:kin) 예술가(藝術家)의 사전적 의미는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시인은 시로, 회화 작가는 그림으로, 가수는 노래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은 자신들만의 언어를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오늘 From Junk to Art에서 만날 이성동 디자이너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회화작품을 소재로 패션 아이템을 창작하며 환경과 사람 사이에 얽히고설킨 순환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re-born 패션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얼킨(ul:kin)’을 운영하고 있는 디자이너 이성동입니다. 얼킨은 버려지는 회화작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라인을 시그니처로 선보이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이슈를 화두로 ..
2022. 7. 12. 10:03 [From Junk to Art #1 장한나 편] 인류세 새로운 지층의 파편, 뉴락(New Rock) 스툴 위에 거꾸로 세워진 자전거 바퀴, 뒤집어진 소변기가 예술품이 될 수 있을까요? 20세기 개념미술의 선구자이자, 현대미술의 신화로 불리는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은 산업사회가 만들어낸 기성품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두 사물의 만남과 기능이 제외된 사물의 형태 그 자체에서 예술적 가치를 찾았습니다. “기성품을 작가가 선택하는 행위 자체가 미술”이라고 말하는 뒤샹. 그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기교보다 오브제를 통해 전달되는 작가의 사상이었죠. 그렇다면, 쓰레기는 어떤가요? 인간에 의한 환경훼손으로 인류세*를 맞이한 지금, 쓰임을 다하고 무참히 버려진 쓰레기들을 전시하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장한나 작가인데요. 오늘 From Junk to Art에서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