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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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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1. 13:20 탄소 먹는 하마? 꿈의 연료 ‘이퓨얼(E-fuel)’ 들어 보셨나요? 최근 내연기관 자동차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지난 7월, EU는 ‘Fit for 55*’가 발표하며 2035년부터 유럽 내 내연기관차 판매를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Fit for 55: 2030년 EU의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55% 수준까지 줄이기 위한 계획안 이처럼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며 내연기관차는 하루아침에 미운 오리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도로 위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이퓨얼(E-fuel)’입니다. 내연기관차가 ‘탄소빌런’으로 지목된 이유는? 휘발유 대신 친환경 E-fuel! 이퓨얼(E-fuel)은 전기 기반 연료(Electricity-based fuel)의 약자로 물을 전기 분..
2021. 10. 25. 17:30 미래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배터리 기술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탄소중립에 집중하며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탄소 배출량이 많았던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는 사라지고 전기차가 도로 위를 점령하기 시작했죠.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차세대 전기차 기술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래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이색 기술들을 만나 보시죠. 진정한 그린에너지 자동차, 태양광 충전 전기차 등장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자동차가 움직인다면 어떨까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의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솔라팀 아인트호벤(Solar Team Dindgoven)’은 일명 자급자족 태양광 전기차를 만들어 왔..
2021. 9. 17. 10:00 모터쇼? 아닙니다! 사상 첫 ‘모빌리티쇼’ 열린 이유!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터쇼. 특히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 완성차 메이커들이 중심이 된 만큼 기술적 측면이 강조된 ‘테크니컬 쇼’로 평가받는데요. 디젤차, 전륜구동차, 안전벨트 등 자동차의 내일을 바꾼 기술이 이곳에서 최초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자동차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모터쇼, 모빌리티쇼로 재탄생하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더 익숙한 IAA의 정식 명칭은 국제자동차전시회(IAA, International Automobil-Ausstellung)입니다. 주최 측인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1951년 이후 70년 만에 IAA의 개최지를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옮겼습니다..
2021. 6. 24. 10:00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시사하는 모빌리티의 미래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며 자동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출고일을 장담할 수 없게 됐는데요. 신차 대신 중고차를 택하는 이들이 늘며 일부 모델의 경우 중고차가 신차 가격을 뛰어넘는 가격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중고차 매매 브랜드의 조사 결과, 지난 5월 중고차 거래량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닙니다. 미국 역시 중고차 시세가 급등했죠. 지난 5월 미국의 중고차 가격은 전달 대비 7.3%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차량용 반도체 수요와 공급이 어긋나기 시작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반도체가 자취를 감춘 이유?..
2021. 5. 7. 11:10 “BTS 자동차 주세요!” 아이돌이 자동차 광고하는 이유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K-pop 아이돌 스타. 이들이 입고 쓰고 먹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제품이라도 ‘아이돌템’ 꼬리표가 붙는 순간, 품절되기 일쑤죠. 이 경우, 팬심이 구매로 이어진 경우도 많아, 팬덤 규모만큼 매출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이에 많은 기업이 아이돌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광고계 불문율 깨뜨린 아이돌 신화 신형 'S90'의 홍보 대사로 손흥민 선수를 기용한 볼보 (출처: 볼보) 단, 모든 브랜드가 아이돌 스타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광고에서 화제성만큼 중요시하는 것이 ‘이미지’입니다.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소비재나 금융권 광고는 브랜드 신뢰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화려하고 통통 튀는 아이돌 스타..
2021. 4. 16. 11:00 각져야만 잘 달리나요? 전기차 배터리 말 많은 이유 ‘앞으로 폭스바겐 전기차는 각형 배터리를 사용할 것입니다.’ 지난달 열린 폭스바겐 그룹의 ‘파워 데이 (Power Day)’에서 불거진 이 소식은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각형이 아닌 파우치형 배터리를 주력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은 각형과 파우치형 배터리를 혼용해 왔습니다. 이에 국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했는데요. 하지만, 폭스바겐의 변심으로 이들의 파트너십은 일회성에 그치게 됐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2030년까지 자사 판매 전기차의 80%를 새로운 각형 배터리로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유럽 내 배터리 공장 6개를 지어 배터리 물량을 조달할 방침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 ..
2021. 4. 9. 17:20 폭스바겐이 선택한 만도 서스펜션, 그 정체는? 독일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이자 시장 점유율 기준, 시장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부분에서 선두에 오를 것’이라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올해 100만대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죠. 거침없는 자신감을 드러낸 폭스바겐. 이들이 목표를 공언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노르웨이를 비롯한 여러 유럽국가의 전기차 판매 1위 자리가 테슬라에서 폭스바겐 그룹으로 넘어갔습니다. 계열사인 아우디와 포르쉐 등을 합하면 폭스바겐 그룹의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최대 25%에 달합니다. 또한 세계 1위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폭스바겐은 시장 점유율 1위를 ..
2021. 2. 16. 10:00 스마트폰 사업도 잘 되는데…IT 공룡들은 왜 자율주행차를 개발할까? “애플이 자동차를 만든다고요?” 연초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애플의 자율 주행 전기차 개발 소식. 국내외 증시를 일시 혼란 상태에 빠뜨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가 협력 파트너로 거론됐지만, 일제히 협력설을 공식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카 논란은 여전합니다. 애플이 오래전부터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염두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7년 팀 쿡은 한 인터뷰에서 “자율 주행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먹거리는 모빌리티 시장에 있다는 사실을 은연중 드러낸 것이죠.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일각에선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애플이 사업 모델 전환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과감한 추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