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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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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1. 15:06 [CES2021] #5 전문가가 본 CES 참관기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생활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기술과 집 안에서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홈코노미 트렌드를 잘 보여주었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친환경 제품과 정책,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방향성으로 ESG도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모빌리티는 세 이슈와 맞물리면서 다양한 전시와 방향성을 선보였습니다. 친환경 전기차 기술의 다양한 전시, 자율주행 관련 기술의 발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발전을 주요 이슈로 들 수 있죠.만도의 ‘SbW(Steer-by-Wire)’는 핸들과 타이어를 전기적으로 연결하여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설계의 자유를 준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bW 이외에도 만도가 투자한 SOS랩의 라이다 센서 ‘ML-2’, 모빌테크의 자율주행 정밀측위 솔루션..
2020. 12. 21. 15:47 그린 뉴딜로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에서 그린 뉴딜을 선언하며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린 뉴딜은 환경의 Green과 대공황 시기 루스벨트 행정부의 경기부양책 New Deal이 합쳐진 단어입니다.친환경 사업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의 효과를 이루겠다는 의미인데요. 팬데믹 국면의 기후∙환경 위기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글로벌 신패러다임, Net-Zero 국제사회는 그린뉴딜의 첫발로 탄소중립(Net-Zero)을 강조합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일하게 조정해 더 이상 온실가스가 늘지 않는 중립 상태를 말합니다.미국, EU, 일본 등을 포함한 전세계 70여개 국가가 탄소중립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지난..
2020. 12. 15. 18:03 글로벌 4개사만 만들 수 있는 기술?! 만도의 IDB 브레이크 자동차 선택의 기준으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빠른 속도, 디자인, 가격, 승차감 등 많은 것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편안하게 잘 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바로 우리의 안전과 직결된 브레이크입니다. 그저 페달 하나 밟았을 뿐인데 자동차를 멈출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브레이크의 작동 원리 자동차를 멈추기 위해 운전자가 페달을 밟습니다. 그러면 마스터 부스터 장치가 밟는 힘을 증폭, 유압으로 변경해주고 그 힘으로 캘리퍼가 차량의 바퀴와 함께 회전하는 디스크를 억제해 멈추게 됩니다. 자동차를 멈추기 위해 여러 부품이 연계하여 작동하는데요. 이 복잡한 과정이 하나로 통합된다면 어떨까요? 세계가 주목하는 만도의 브레이크 기술만도의 브레이크 관련 기술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2020. 11. 24. 11:30 다 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가능할까? 이제 도로에서 파란색 번호판을 붙인 전기차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기준 국내에만 8만 대의 전기차가 팔렸고, 꾸준히 보급률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5년에는 1,200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전 세계 도로를 누빌 전망입니다. 높은 보급률에는 저렴한 유지비용과 빠른 가속, 소음과 진동이 없는 주행환경도 한몫을 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죠. 여전히 높은 차량 가격에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길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고 히터를 켜야 하는 겨울에는 주행가능 거리가 짧아집니다. 또한 사고에 따라 꽤 비싼 수리 견적이 나오기도 하죠.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이 아직 비싸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터리와 관련된 장기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영원할 수는 없는 전기차 배터리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은 수명이 있습니다. ..
2020. 11. 12. 11:30 UN 선정 지속가능 상위 기업 '만도', 글로벌 경영평가 지표 상승 소식 첨단 자동차 부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 만도! 그런 만도가 이번에는 글로벌 주요 경영평가 지표에서 지속가능경영 상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ESG평가에서 통합 ‘A’ 획득 먼저 지난 10월 15일, 만도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습니다. ESG평가는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를 평가하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특히 OECD 기업지배구조 원칙과 ISO26000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며 국내 경영환경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모델이죠.KCGS는 만도의 환경(Environment)과 지배구조(Gover..
2020. 7. 28. 14:30 전기차에 남은 전기를 뽑아 쓴다?! ‘돈 되는’ V2G 기술 이미 다음 자동차는 전기차로 결정한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전기차의 단점은 충전에 걸리는 시간과 내연기관 차량보다 주행거리가 짧은 정도이니까요. 최근 전기차는 신기술과 맞물려 디지털 기기의 느낌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듯 전기차로 다양한 시설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죠. 이를 V2G(Vehicle To Grid)라 부릅니다. V2G는 전력 공급의 대상에 따라 V2H(House), V2B(Building) 등으로 세분됩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은 주행을 위해 사용되지만, 전력 사용이 많은 피크 타임에는 이 전력을 집이나 건물, 산업시설 등으로 전송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운용비용이 낮아 경제적이기에 ‘전기차를 타는 것 = 돈을 버는..
2020. 7. 10. 14:30 전기차 대전의 승자는 과연 누구? 대표 전기차 플랫폼 총정리 요즘 발표되는 신차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죠. 자동차에서 플랫폼은 뼈대 또는 골격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플랫폼 바깥에 바퀴를 붙이고 안쪽에 엔진을 올리며 시트를 포함한 다양한 내장재를 얹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관을 씌워 자동차를 완성합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플랫폼을 이용해 자동차를 만드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가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는 이유 새로운 자동차가 나올 때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개발비용을 발표합니다. 얼핏 봐도 꽤 큰 비용인데 이미 개발된 플랫폼이 아니라면 더 많이 들어갔을 겁니다. 차종마다 플랫폼을 개발하는 대신 잘 만든 플랫폼을 이용하면 개발비용은 물론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해 생산비용도 ..
2020. 7. 1. 11:00 전기차 배터리 산업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 19의 확산도 전기차의 상승세를 누그러트리진 못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EV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죠. 내연기관차에 대항하는 전기차의 무기는 보조금입니다. 올해 정부가 책정한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약 8,000억 원. 지자체 보조금 약 2,500억 원을 더하면 총액 1조 원을 웃돕니다.그러나 강력한 지원에도 전기차 구매에 회의적인 분도 계실 겁니다. 성능과 편의성 면에서는 내연기관이 월등히 앞서기 때문이죠. ▲ 줄이 길게 늘어선 슈퍼차저(Supercharger) 충전소 (영상출처: Steven Conroy 유튜브)지난해 미국의 한 유튜버가 촬영한 테슬라 ‘슈퍼차저’의 모습입니다. 자동차가 길게 줄을 선 건 충전 때문입니다. 주유 후 바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