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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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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 09:00 [Engineer's Note] 흩어진 레이다 신호를 하나로 모으다: DDM MIMO 레이다의 '도플러 피크 집중(Folding)' 알고리즘 혁신 Author's Note 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레이다의 신호처리 및 인지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는 유경진 책임연구원입니다. 자율주행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다(Radar)는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다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해상도 레이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활용하는 MIMO(Multiple-Input Multiple-Output, 다중입력 다중출력)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송신 안테나 수가 늘어날수록 송신 신호를 모두 구별해내면서, 도로 위의 작고 반사율이 낮은 미약한 표적(Low-RCS Target)을 정확히 탐지해 내는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과제입니다. 이번 엔지니어 노트에서는 차세대 DDM(D..
2026. 7. 27. 07:33 [모빌리티 상담소] 크루즈 컨트롤이 정말 연비를 아껴줄까요? 크루즈 컨트롤의 연비 개선 효과와 경사로·회생제동 제어 알고리즘의 모든 것Author's Note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도, 운전이 서툰 사람도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약속이나 한 듯 '이 버튼'을 누릅니다. 바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정속을 유지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입니다. 편리한 건 알겠는데, 과연 이 기능을 켜고 달리면 정말 내 차의 연비(전기차의 경우 전비)가 좋아질까요? 대중의 일상 속 모빌리티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모빌리티 상담소] 첫 번째 시간, HL클레무브 R&D전략팀 최재혁 책임연구원과 함께 크루즈 컨트롤의 작동 원리와 연비의 과학을 파헤쳐 봅니다. 🔍 Q1.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켜고 달리면 실제로 연비가 좋아지나..
2026. 7. 6. 02:31 자율주행 엔지니어들이 독일 자전거 박람회(Eurobike)로 출근한 이유 Author's Note 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 시루(SEERU) 개발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곽유림 연구원입니다. 평소에는 연구소 모니터 앞에서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와 씨름하던 저희 팀이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필드로 출근 도장을 찍었습니다. 바로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바이크(Eurobike) 2026’ 현장!자동차 업계의 ADAS 센서 기술을 다루던 엔지니어들이 왜 자전거 박람회 한복판으로 향했을까요? 그곳에서 목격한 기술적 화두와 연구원으로서 얻은 생생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40도의 폭염 속에서 확인한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흐름 세계가 주목한 HL의 혁신, CES 2026 미리보기세상을 바꿀 혁신 기술들의 향연, 'CES 2026'이..
2026. 6. 10. 09:00 [모빌리티 인벤터스] Ep.2 양산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 무기 - 국산 레이더의 250m 너머를 개척한 한재현 팀장 Editor’s Note 자율주행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더(Radar)’. 만약 이 핵심 센서를 외산 기술에만 의존해야 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주권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5월 19일 발명의 날,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장·중·근거리 레이더 풀 라인업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의 수주 확대를 이끌며 대한민국 센서 기술의 위상을 증명한 HL클레무브 한재현 팀장을 만났습니다. 차세대 4D 이미징 레이더 시대를 준비하며 36건의 등록 특허로 강력한 기술 장벽을 세운 한재현 팀장의 치열한 ‘실전 엔지니어링’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Key Achievement] 한재현 팀장 주요 성과 요약핵심 센서 기술 자립: 장거리·중거리·근거리 레이더 풀 라인업 국산화글로벌 경쟁력 입증: 글로..
2026. 5. 11. 16:37 [오토차이나2026 참관기] 20년의 시간을 넘어 마주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질서 Author’s Note20년 전 여름, 군 제대 기념으로 찾았던 북경은 거대하지만 투박했습니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무릎까지 빗물이 차올랐던 칭화대 인근 거리, 그 차오른 물의 높이만큼이나 서울과의 격차가 선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20년 만에 다시 찾은 북경은 더 이상 누군가를 뒤따르는 도시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Auto China 2026에서 마주한 것은 단순한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세계 질서를 재편하려는 거대한 ‘에너지’ 그 자체였습니다. 이 글은 20년의 시간을 넘어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 해당 게시물은 개인의 주관적 견해이며, HL그룹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자율주행의 도시 : 미래는 이미 일상이 되어 있었다일반 관람..
2026. 4. 6. 09:00 GPS가 끊겨도 달린다: Transformer가 만드는 자율주행의 'AI 이정표' Author’s Note :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 AI로 안전의 좌표를 찍다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 ADS Lab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위치 추정(Localization)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이재운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나날이 고도화되면서 ‘핸즈프리’ 주행은 이제 우리 곁의 현실이 되고 있지만, 연구원으로서 저의 고민은 바로 이 지점에서 더욱 깊어졌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의 눈이 되는 카메라와 라이다 그리고 GPS가 주행 중 고장이 난다면,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는 대체 센서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근원적인 물음 때문이었는데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값비싼 장비 대신 최신 AI 아키텍처인 Transformer를 활용하여 측위센서가 없는 어둠 속에서도 한 치의..
2026. 1. 21. 14:15 Intelligence In Action! 로봇과 만난 CES 2026 전 세계 혁신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CES 2026이 막을 내렸습니다. HL그룹 역시 전시관을 꾸려 세계에 HL의 ‘Higher Life’를 선보였는데요. 단순한 기술적 상상을 넘어 우리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였던 HL그룹의 CES 2026 여정을 되짚어봅니다.큼직한 환영 메시지가 반겨주는 이 곳은 HL그룹의 CES 전시 부스입니다. 입구 근처에는 HL그룹의 연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 역사관이 설치되었습니다. HL만도, HL클레무브, HL로보틱스, HL디앤아이한라 등 CES 2026 전시 참가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임직원들은 바쁘게 부스를 꾸렸는데요. 모두들 촉박한 시간 속에서 정신없이 움직이면서도 곧 전 세계에 혁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과 자부심으로 가득 찬 눈빛을 ..
2026. 1. 8. 17:00 HL클레무브-인피니언, 미래차 기술 개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가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 *인피니언과 미래차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인피니언 부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홍대건 CTO, 인피니언 피터 셰퍼(Peter Schaefer) 부사장, 토마스 뵘(Thomas Boehm)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이번 협력의 목적은 ‘*SDV 아키텍처 공동 개발’과 ‘자율주행 기술 혁신 가속화’입니다. 미래차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 통합 관리, 그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SDV 아키텍처는 수많은 전자제어장치(ECU)를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존(Zonal) 제어, 기존 기능별 분산 제어에서 벗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