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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0. 10:29 [전문가 칼럼] 지능을 움직이다 : AI가 몸을 얻은 뒤 시작된 휴머노이드의 다음 경쟁 [Expert Column] Moving Intelligence: The Next Humanoid Race After AI Gets a Body[Editor’s Note]본 아티클은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AEM) 한상민 편집장의 전문가 칼럼입니다. AI 지능(Software)이 실제 산업 현장의 노동력(Physical AI)으로 자리 잡기 위해 넘어야 할 하드웨어 메커니즘과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본질을 깊이 있게 짚어봅니다.글 / 한상민 Sang Min Han 편집장, AEM han@autoelectronics.co.kr[Editor’s Note] This article is an expert column by Sang Min Han, Editor-in-Chief of Automotive Electron..
2026. 8. 10. 15:20 여름철 전기화재, 왜 더 위험할까? 전기화재 예방의 새로운 기준, 'e-HAECHIE' Editor’s Note본 콘텐츠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와 보험』 2026년 여름호(Vol.201) 첫 번째 특집으로 게재된 HL만도 HAECHIE팀 이곤재 팀장의 기고문 「전기화재 예방의 새로운 접근, 아크감지센서 ‘e-HAECHIE’」를 대외 테크 블로그용으로 재구성한 아티클입니다.1. 여름철, 전기화재를 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여름철에는 냉방기기와 산업설비 가동이 늘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고온과 습도 등의 환경적 요인까지 더해져 전기설비의 부담이 커집니다. 문제는 전기화재의 위험이 연기나 불꽃이 보이기 전, 배전반과 케이블 내부의 미세한 이상 신호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이번 콘텐츠에서는 전기화재가 발생하기 전 나타나는 ‘아크’와 이상 발열의 원리를 살펴보고, 이러한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
2026. 8. 10. 08:15 [Engineer's Note] 희토류 프리(Free) 전기차의 해답: 고정자 자속 관측기 기반 유도 전동기 제어 최적화 Engineer’s Note안녕하세요, HL만도 SW Campus 오윤재 연구원입니다.지난 EVS371에서 발표한 이번 연구는 차세대 구동 모터로 주목받는 유도 전동기 (IM, Induction Machine)의 제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유도 전동기는 뛰어난 가성비와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주행 중 모터 내부 온도가 치솟으면 제어 정밀도가 떨어지는 고질적인 기술적 난제를 안고 있었습니다.이번 엔지니어스 노트에서는 별도의 하드웨어 개조나 추가 센서 없이 '주파수 적응형 고정자 자속 관측기(FAO, Frequency Adaptive Flux Observer)' 소프트웨어 알고리즘만으로 유도 전동기의 제어 한계를 완벽히 극복해 낸 혁신적 메커니즘과 실증 데이터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1제37..
2026. 8. 6. 11:45 [The Navigator : HL의 시선] Ep.06 위기 속에서 증명되는 진짜 저력, HL만도 CPO가 말하는 ‘공급망 설계’의 본질 전쟁, 관세, 물류 대란, 그리고 최근의 AI발 반도체 품귀까지.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시대, 글로벌 공급망을 지켜내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코로나 시기 '반도체 비상TFT'를 시작으로, 원자재 폭등과 지정학 리스크를 거치며 HL만도의 구매 조직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흔들림 없이 대응해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가격 협상가'가 아닌 '공급망 리스크 설계자'를 자처하는 리더가 있습니다.The Navigator 「HL의 시선」 여섯 번째 주인공은 HL만도의 구매를 총괄하는 김성일 CPO입니다. 가장 싼 가격이 아닌, 가장 무너지지 않는 공급망을 설계해온 그의 시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HL만도의 구매 경쟁력을 들여다봅니다. SECTION 1. 구매의 본질 : 가격 협상을 넘어선 '공급..
2026. 8. 3. 09:00 [Engineer's Note] 흩어진 레이다 신호를 하나로 모으다: DDM MIMO 레이다의 '도플러 피크 집중(Folding)' 알고리즘 혁신 Author's Note 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레이다의 신호처리 및 인지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는 유경진 책임연구원입니다. 자율주행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다(Radar)는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다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해상도 레이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활용하는 MIMO(Multiple-Input Multiple-Output, 다중입력 다중출력)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송신 안테나 수가 늘어날수록 송신 신호를 모두 구별해내면서, 도로 위의 작고 반사율이 낮은 미약한 표적(Low-RCS Target)을 정확히 탐지해 내는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과제입니다. 이번 엔지니어 노트에서는 차세대 DDM(D..
2026. 7. 27. 07:33 [모빌리티 상담소] 크루즈 컨트롤이 정말 연비를 아껴줄까요? 크루즈 컨트롤의 연비 개선 효과와 경사로·회생제동 제어 알고리즘의 모든 것Author's Note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도, 운전이 서툰 사람도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약속이나 한 듯 '이 버튼'을 누릅니다. 바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정속을 유지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입니다. 편리한 건 알겠는데, 과연 이 기능을 켜고 달리면 정말 내 차의 연비(전기차의 경우 전비)가 좋아질까요? 대중의 일상 속 모빌리티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모빌리티 상담소] 첫 번째 시간, HL클레무브 R&D전략팀 최재혁 책임연구원과 함께 크루즈 컨트롤의 작동 원리와 연비의 과학을 파헤쳐 봅니다. 🔍 Q1.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켜고 달리면 실제로 연비가 좋아지나..
2026. 7. 22. 16:48 [전문가 칼럼] 사라지는 운전석 버튼, 그 자리를 채우는 AI 공간. 이동 수단에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모습 바꾸는 ‘자동’차 As Dashboard Buttons Disappear, AI Takes Their Place Cars Are Evolving from Transportation into Lifestyle Platforms 지금 여러분 마음 속 장바구니에 담겨 있는 자동차는 뭔가요? 5년 전, 10년 전, 아니 처음 운전면허를 딸 때부터 가슴을 뛰게 했던 그 차들은 어떤 매력이 있었나요?자동차가 처음 만들어진 이후 100여년 간 가장 큰 고민은 ‘달리기’에 있었습니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달리는 것이 자동차의 미덕이었고, 이를 위해 엔진 배기량, 마력, 최고 속도 등이 차량을 알리는 핵심이었지요. 하지만 당장의 미디어 광고만 살펴봐도 그 누구도 엔진의 출력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차량 안에서 가족이 즐겁고 행복하게..
2026. 7. 9. 14:12 [HL만도 EBS의 어제와 오늘] ① ABS에서 IDB까지, 브레이크 기술의 진화 Author's Note안녕하세요, HL만도 MDS BU Design3팀 류동요 책임연구원입니다. 자동차가 앞으로 달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원하는 순간에 차량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멈추는’ 기술입니다. 과거 내연기관 시절의 브레이크가 운전자가 발로 페달을 밟는 기계적인 힘과 엔진의 진공에 의존하는 순수 기계식 장치였다면, 오늘날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한 제동 시스템은 차량의 거동과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판단하는 초정밀 EBS(Electronic Braking System, 전자식 제동 시스템)로 완벽히 진화했습니다.[HL만도 EBS의 어제와 오늘] 1편에서는 기계식 브레이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된 ABS(Anti-lock Brake System, 바퀴 잠김 방지 장치)와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