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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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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6. 11:45 [The Navigator : HL의 시선] Ep.06 위기 속에서 증명되는 진짜 저력, HL만도 CPO가 말하는 ‘공급망 설계’의 본질 전쟁, 관세, 물류 대란, 그리고 최근의 AI발 반도체 품귀까지.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시대, 글로벌 공급망을 지켜내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코로나 시기 '반도체 비상TFT'를 시작으로, 원자재 폭등과 지정학 리스크를 거치며 HL만도의 구매 조직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흔들림 없이 대응해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가격 협상가'가 아닌 '공급망 리스크 설계자'를 자처하는 리더가 있습니다.The Navigator 「HL의 시선」 여섯 번째 주인공은 HL만도의 구매를 총괄하는 김성일 CPO입니다. 가장 싼 가격이 아닌, 가장 무너지지 않는 공급망을 설계해온 그의 시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HL만도의 구매 경쟁력을 들여다봅니다. SECTION 1. 구매의 본질 : 가격 협상을 넘어선 '공급..
2026. 7. 9. 14:12 [HL만도 EBS의 어제와 오늘] ① ABS에서 IDB까지, 브레이크 기술의 진화 Author's Note안녕하세요, HL만도 MDS BU Design3팀 류동요 책임연구원입니다. 자동차가 앞으로 달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원하는 순간에 차량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멈추는’ 기술입니다. 과거 내연기관 시절의 브레이크가 운전자가 발로 페달을 밟는 기계적인 힘과 엔진의 진공에 의존하는 순수 기계식 장치였다면, 오늘날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한 제동 시스템은 차량의 거동과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판단하는 초정밀 EBS(Electronic Braking System, 전자식 제동 시스템)로 완벽히 진화했습니다.[HL만도 EBS의 어제와 오늘] 1편에서는 기계식 브레이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된 ABS(Anti-lock Brake System, 바퀴 잠김 방지 장치)와 E..
2026. 7. 1. 18:43 [The Navigator : HL의 시선] EP.05 격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다 불황기에 CFO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비용을 통제하는 것과 미래에 베팅하는 것은 결국 상충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같은 테이블 위에 놓인 엄중한 선택입니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 기업의 재무 책임자는 단순한 비용 관리자를 넘어, 거시 환경의 파도를 뚫고 성장의 뼈대를 세우는 ‘재무 아키텍트(Financial Architect)’가 되어야 합니다. 저성장 기조, 단가 인하 압박,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거대한 기술 전환기. 이 거센 파도 한가운데서 HL만도의 자원을 어디에 배분하고 무엇을 지켜낼 것인지, 이철 CFO를 만나 그 냉철한 방향과 논리를 물었습니다. SECTION 1. 거시 환경의 파도와 재무 철학Q1. 가혹한 거시 환경 속, HL만도의..
2026. 6. 29. 09:00 [로보틱스 인사이트] 휴머노이드 관절, 고출력 밀도 액추에이터 기술의 진화와 과제 : ③ 컨트롤러 편 Author’s Note안녕하세요, HL만도 Robot Actuator 개발팀 배상원 책임연구원입니다. 앞선 시리즈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힘을 내는 근육인 ‘모터’와 그 힘을 정교하게 조율하는 ‘감속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두 가지 기술이 액추에이터의 단단한 물리적 골격을 완성했다면, 오늘 이야기할 ‘컨트롤러(액추에이터 제어기)’는 관절 구조가 오차를 극소화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초고속 명령을 내리는 신경망이자 두뇌에 해당합니다.오늘날 로보틱스 제어 회로 설계의 본질은 단순히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극한으로 제한된 관절 공간 내부에서 어떻게 전력 손실과 발열을 통제하느냐에 있습니다.[로보틱스 인사이트] 시리즈의 마지막 문을 여는 이번 Engineer’s Note에서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2026. 6. 23. 11:53 [모빌리티 인벤터스] Ep.4 "투자는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 SDV와 로봇으로 글로벌 모빌리티의 판을 바꾸는 조성현 부회장 Editor’s Note 1986년 신입 연구원으로 입사해 도면 한 장에 의존하던 시절부터, ABS, IDB, SbW 등 첨단 섀시 제어 기술의 국산화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섀시 1세대. 지난 40여 년간 기술 최전선을 지켜온 조성현 부회장의 멈추지 않는 혁신은 결국 HL만도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 기업1)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제61회 발명의 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격상시킨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조성현 부회장을 만났습니다. 기계 중심의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로봇 액추에이터로 모빌리티의 새로운 판을 짜는 ‘마켓 크리에이터(Market Creator)’, 조성현 부회장의 가슴 뛰는 미래 비전을 청해 듣습니다.1출처 : Automotive News, 「..
2026. 6. 17. 21:21 [로보틱스 인사이트] 휴머노이드 관절, 고출력 밀도 액추에이터 기술의 진화와 과제 : ②감속기 편 Author’s Note안녕하세요, HL만도 Robot Actuator 개발팀 유동준 책임연구원입니다. 지난 1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강력한 근육이자 심장 역할을 하는 고출력 밀도 모터 설계 기술을 살펴보았습니다. 모터가 고속의 폭발적인 회전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동력원이라면, 오늘 이야기할 ‘감속기(Gear Reducer)’는 그 거친 힘을 제어하여 로봇 관절이 목적에 맞는 정확한 힘과 속도로 움직이게 변환해 주는 핵심 장치입니다. 현대의 자동화 산업, 로봇 공학, 그리고 첨단 제조 설비가 고도화됨에 따라 고성능 액추에이터 내부에서 감속기가 차지하는 기술적 비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로보틱스 인사이트]의 두 번째 문을 여는 이번 Engineer’s Note에서는 초정밀 위치 제어가..
2026. 6. 12. 18:27 [로보틱스 인사이트] 휴머노이드의 근육, 고출력 밀도 액추에이터 기술의 진화와 과제 : ① 모터 편 Author’s Note 안녕하세요, HL만도 Robot Actuator 개발팀 박종훈 책임연구원입니다. 전 세계가 모빌리티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사이, 또 하나의 거대한 격전지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AI)과 물리적 하드웨어가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입니다.많은 이들이 로봇의 인공지능(뇌)에 감탄할 때, 우리 엔지니어들은 그 지능을 완벽한 물리적 움직임으로 구현해 낼 ‘신체’, 즉 고출력 구동 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수십 개의 제어 장치와 구동 모터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휴머노이드의 관절 메커니즘은, 우리가 오랜 시간 고도화해 온 자동차 스마트 섀시 및 바이와이어(by-Wire) 전동화 기술과 그 본질이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로보틱스 인사..
2026. 6. 5. 07:57 [모빌리티 인벤터스] Ep.1 "37건의 독자 특허로 기술 영토를 개척하다" - 미래 모빌리티의 초안전을 제동하는 장재훈 책임연구원 Editor's Note자동차가 달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순간에 완벽하게 멈추는 것'입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인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발의 힘이 유압 라인을 거치지 않고 오직 '전기 신호'로만 전달되는 Full Brake-by-Wire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지난 5월 19일 발명의 날,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조향·제동 제어 알고리즘을 국산화하고, 전자기계식 브레이크(EMB) 관련 37건의 독자 특허를 확보하여 대한민국 모빌리티 안전 장벽을 세운 공로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한 장재훈 책임연구원을 만났습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강력한 특허 장벽을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초안전 제동 기술을 완성해 낸 그의 집요한 엔지니어링 스토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