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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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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8. 15:00 추석 연휴 전, 여러분의 블랙박스를 점검하세요! 예전에는 길거리에 차를 세워둔 채 목청을 높여 싸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교통사고의 시비를 가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모습을 잘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바로 차량용 블랙박스 때문입니다. 만약의 상황에서 나를 지켜주는 블랙박스 블랙박스는 운행을 시작해 멈출 때까지 모든 상태와 통신 내용 등을 기록해주는 장치로, 주로 비행기나 선박에서 쓰이던 장치였습니다.하지만 점점 기술이 고도화되고 디지털 저장매체와 카메라 등 성능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작은 크기로 차량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했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차량에 장착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블랙박스의 두 가지 종류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에어백 컨트롤 유니트 내부 메모리에 충돌 ..
2020. 9. 15. 16:00 자동차의 운명이 바뀐다? 지금 ‘6G’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이끈 정보 통신 기술. ICT의 빠른 발전이 없었다면, 언택트 문화는 꿈꿀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과연 기술의 발전 속도는 빠를수록 좋은 것일까요? 시기상조 VS 투자시급, 논란의 6G IT 강국답게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연일 5G에 관한 보도가 쏟아지는 것에 반해, 체감도는 현저히 낮습니다. 불안정한 사용 환경이 그 원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이 6G를 준비할 적기’라고 말하는 기업을 향해 ‘사상누각’, ‘시기상조’라는 혹평이 따르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6세대 이동통신은 단순히 진보된 통신 기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완전 자율주행 시대 앞..
2020. 8. 20. 16:00 미래차 디스플레이는 얼마나 다를까?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등에 대한 관심을 쏟는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래에는 첨단 장치들이 더 많이 탑재되기에 그만큼 부품 관련 수익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즘 자동차는 각종 전자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서 '달리는 스마트 장치'로 불립니다. 역시 과거 기계공학의 총아였던 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로 진보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런 흐름 속에 자동차 전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특히 파워 트레인과 구동계를 제어하는 차량 운영 체계와 관련 시스템은 차량 생산에 필요하고, 안정성 유지를 위해 좀처럼 바꾸지 않기 때문에 알짜입니다. 몇 년 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딜을 통해 하만카돈 그룹을 인수한 이유..
2020. 8. 14. 11:00 자동차 경험에 ‘new’를 더하다! 불붙은 디지털 콕핏 경쟁 2020년 출시된 신차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소통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보다 인간 친화적인 기술로 우리 삶을 더 편리하게 바꿔놓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콕핏은 인간 친화 기술의 종결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디지털 콕핏’ 넌 대체 누구냐?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콕핏’. 그 중요도에 비해 다소 생소한 단어입니다.콕핏은 자동차의 앞 좌석, 즉 전방 영역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대시보드 등 전방 제품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교체한 것이 ‘디지털 콕핏’이죠.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제어를 위해 디지털 도입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경험을 확장시키며 미래 자동차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것. 이것이 바로 디지털 콕핏의 존재 이유입니다. 3D 기술로 생생함..
2020. 7. 28. 14:30 전기차에 남은 전기를 뽑아 쓴다?! ‘돈 되는’ V2G 기술 이미 다음 자동차는 전기차로 결정한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전기차의 단점은 충전에 걸리는 시간과 내연기관 차량보다 주행거리가 짧은 정도이니까요. 최근 전기차는 신기술과 맞물려 디지털 기기의 느낌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듯 전기차로 다양한 시설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죠. 이를 V2G(Vehicle To Grid)라 부릅니다. V2G는 전력 공급의 대상에 따라 V2H(House), V2B(Building) 등으로 세분됩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은 주행을 위해 사용되지만, 전력 사용이 많은 피크 타임에는 이 전력을 집이나 건물, 산업시설 등으로 전송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운용비용이 낮아 경제적이기에 ‘전기차를 타는 것 = 돈을 버는..
2020. 7. 16. 14:00 아파트 지키고 꿀벌도 키우고… 자동차 업계가 투잡 뛰게 된 사연! 혁신은 위기의 순간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포드는 자사의 3D 프린터를 개조하여 페이스 실드 제작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페라리와 크라이슬러는 인공호흡기 생산에 동참하였죠.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빠른 업무 전환으로 코로나 확산의 급한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자동차는 철강, 기계, IT, 섬유 등이 결합한 그야말로 종합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산업은 타 산업으로의 확장이 비교적 자유로운데요. 최근의 코로나 사태가 이를 방증하고 있죠. 이 기회를 틈타 많은 기업이 종합 기업으로의 전환을 택했습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도전한 이색 ‘투잡’은 무엇일까요? 1. 첨단 소재 들고 우주..
2020. 7. 10. 14:30 전기차 대전의 승자는 과연 누구? 대표 전기차 플랫폼 총정리 요즘 발표되는 신차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죠. 자동차에서 플랫폼은 뼈대 또는 골격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플랫폼 바깥에 바퀴를 붙이고 안쪽에 엔진을 올리며 시트를 포함한 다양한 내장재를 얹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관을 씌워 자동차를 완성합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플랫폼을 이용해 자동차를 만드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가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는 이유 새로운 자동차가 나올 때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개발비용을 발표합니다. 얼핏 봐도 꽤 큰 비용인데 이미 개발된 플랫폼이 아니라면 더 많이 들어갔을 겁니다. 차종마다 플랫폼을 개발하는 대신 잘 만든 플랫폼을 이용하면 개발비용은 물론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해 생산비용도 ..
2020. 7. 6. 11:00 레고처럼 조립하는 건축? 하루 만에 내 집 만드는 '모듈러 건축' 우리 삶을 지탱하는 3요소, ‘의식주’. 오늘은 그 중 건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예비 건축주라면 누구나 내 집이 완성되는 순간을 간절히 기다리실 겁니다. 그러나 공사 기간 단축이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닌데요. 상식을 뒤집으면 내 집 마련의 꿈이 한결 빨라집니다. 스마트 건축 기술의 하나인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면 단기간에 내 집을 뚝딱 완성할 수 있죠. 똑똑하고 빠르게 ‘모듈러 건축’ 모듈러 방식은 쉽게 말해 장난감 블록을 쌓듯 건물을 조립하는 공법을 말합니다. 공장에서 벽과 지붕, 천장 등 표준화된 유닛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것이죠. 기존 공사 방식과 비교하면 무척 획기적인 발상입니다.코로나로 열병을 앓은 우한에선 모듈러 건축으로 열흘 만에 병실 1,000여 개의 응급 병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