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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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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6. 11:00 각져야만 잘 달리나요? 전기차 배터리 말 많은 이유 ‘앞으로 폭스바겐 전기차는 각형 배터리를 사용할 것입니다.’ 지난달 열린 폭스바겐 그룹의 ‘파워 데이 (Power Day)’에서 불거진 이 소식은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각형이 아닌 파우치형 배터리를 주력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은 각형과 파우치형 배터리를 혼용해 왔습니다. 이에 국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했는데요. 하지만, 폭스바겐의 변심으로 이들의 파트너십은 일회성에 그치게 됐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2030년까지 자사 판매 전기차의 80%를 새로운 각형 배터리로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유럽 내 배터리 공장 6개를 지어 배터리 물량을 조달할 방침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 ..
2021. 3. 29. 16:00 라이다 때문에 자동차 디자인을 바꾼다?! 자동차 디자인을 논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이 ‘엠블럼’입니다. 모든 브랜드는 고유의 엠블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안에는 브랜드의 역사, 가치관 등이 녹아 있는데요.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기에 엠블럼 교체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다수의 완성차 업체가 엠블럼 교체를 선언했습니다. 새로 바뀐 엠블럼은 2D 디자인이 적용됐는데요. 기존의 디자인 요소는 유지하되, 입체감을 없애 심플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다지만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행보를 택한 것은 좀처럼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꼭꼭 숨어라! 라이다 센서 보일라 미국 자동차공학회는 운전자동화 기술을 레벨 0에서 5까지 6단계로 구분합니다. 여기서 레벨 3단계 이상..
2021. 3. 24. 17:10 은하수를 여행할 히치하이커를 위한 자동차 광활한 우주에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할까요? 태초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인류는 행성 밖으로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구 다음으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큰 화성을 탐사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화성에 소금물 개천 형태로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에 지난해 여름,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올해 2월. 7개월의 항해 끝에 화성에 도착한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의 암석과 표본 채취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인간보다 먼저 화성에 첫발을 디딘 탐사 로버는 대체 무엇일까요? 탐사 로버(rover)란 행성 또는 위성의 자원과 환경을 채집, 분석하는 지능형 로..
2021. 3. 18. 14:10 10년 뒤엔 ‘플라잉 택시’로 출퇴근?!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영화 속 상상의 산물이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CES 2020을 거치며 ‘미래 모빌리티’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많은 관련 기업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UAM: Urban Air Mobility ▲현실 싱크로율 100%? 영화로 본 플라잉카 변천사 드론에서 플라잉카까지, ‘하늘’로 간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는 말 그대로 도심 상공을 누비는 차량입니다. 고속도로 등 지상교통망이 차량 정체로 몸살을 앓는 상황에서 새로운 도로의 건설보다 블루오션인 ‘하늘길’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났습니다. 그 시작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드론’입니다. 소형 드론은 이미 배송, 의약품 조달, 화재 진압 등에 쓰이기 시작했..
2021. 2. 26. 11:30 버스 정류장이 사라진 미래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방법 뚜벅이족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어디일까요? 바로 버스 정류장입니다.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719만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이중 절반만 버스를 탄다고 가정해도 매일 상당한 인원이 버스 정류장을 찾는 셈이죠. 그래서인지 요즘 지어진 버스 정류장은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첨단화됐습니다. 삼면을 스크린 도어로 막고 그 안에 냉난방 시설과 미세 먼지 차단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죠. 또한 공공 와이파이와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제공으로 이용 편의를 더했습니다. 일부 정류장은 미래형 정류장을 표방하며 ‘스마트 셸터’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에는 버스 정류장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와 대중교통의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공유 교..
2021. 2. 18. 11:30 키워드로 보는 자율주행차 「레벨」 편 – 테슬라, 웨이모의 수준은? 소위 반자율주행이라 불리는 ACC(자동감응식 순항 제어)와 LKAS(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의 조합이 양산 차량에 등장하며 우리는 자율주행이라는 미래의 일부를 현재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여러 자동차 제조사의 홍보나 자율주행 관련 콘텐츠에서 ‘OO 차량에 레벨 2.5 수준의 기술이 적용됐다.’ 등의 문장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언급되는 ‘레벨’은 무엇이며, 각 레벨에서는 어떤 기능들이 구현될까요? 오늘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자율주행 레벨, 구분 기준은? 자율주행 레벨은 흔히 다섯 단계로 분류됩니다.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 5 이하는 운전자의 개입 정도와 원격 감시 수준에 따라 4단계로 나뉘는데요. 현재 통용되는 자율주행 레벨 기준은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와 미국 도로교통..
2021. 2. 16. 10:00 스마트폰 사업도 잘 되는데…IT 공룡들은 왜 자율주행차를 개발할까? “애플이 자동차를 만든다고요?” 연초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애플의 자율 주행 전기차 개발 소식. 국내외 증시를 일시 혼란 상태에 빠뜨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가 협력 파트너로 거론됐지만, 일제히 협력설을 공식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카 논란은 여전합니다. 애플이 오래전부터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염두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7년 팀 쿡은 한 인터뷰에서 “자율 주행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먹거리는 모빌리티 시장에 있다는 사실을 은연중 드러낸 것이죠.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일각에선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애플이 사업 모델 전환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과감한 추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죠. ..
2021. 1. 26. 10:00 가성비와 안전 따지는데…초소형 전기차 괜찮을까? 도로 위에 등장했다 하면 모든 이들의 관심 집중!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차종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끝판왕. 바로,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이런 자동차는 네가 처음이야! 초소형 전기차의 매력은 단연 크기입니다. 성인 남성이 간신히 탑승할 만큼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일반 승용차의 ⅓ 크기로 작기 때문에 좁은 골목길도 여유롭게 달릴 수 있습니다.실제로 르노 트위지 (Twizy)의 경우, 설계 단계부터 유럽의 좁은 도로 여건이 고려됐다고 합니다.명색이 전기차인 만큼,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구매 시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죠. 지난해를 기준으로 초소형 전기차에 책정된 국고 보조금은 400만 원입니다.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며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