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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7. 11:12 [모빌리티 상담소] 고속 주행 중 운전대가 떨린다면? 그냥 지나쳐도 될까 운전대 떨림과 소음, 어디까지 괜찮을까?부제 | 주차장 '뚝뚝' 소음부터 고속도로 '덜덜' 진동까지, 조향 NVH의 원인과 셀프 점검법본 아티클에서 소개하는 조향 소음 유형 및 자가 진단 기준은 일반적인 차량 구조에 기반한 엔지니어링 참고 정보입니다. 차종, 서스펜션 구조, 마모 상태 및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 원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운전대 조타력의 급격한 변화, 유격 이상, 경고등 점등 등 주행 안전과 직결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운행을 멈추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공인 정비소를 방문하시어 전문가의 정밀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Author’s Note운전대를 잡고 지하 주차장을 조심스레 빠져나오거나 유턴할 때, 손끝으로 전해지는 ‘뚝뚝’ 소리나 ‘드르륵’하는 진동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던 적..
2026. 9. 7. 16:58 SDV 시대의 기능 안전: ① 시스템 설계의 본질과 3가지 오해 [Summary]단품 요소 기술을 넘어선 통합 시스템 기반 기술과 분석 프레임워크를 소개합니다.자체 시스템 요구사항 개발,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시스템 분석으로 이어지는 시스템 설계의 핵심 3요소와 그 유기적인 관계를 강조합니다.V-Cycle은 순차적 일방통행이라는 편견, 추적성이 곧 설계 품질이라는 착각, 하위 설계일수록 항목 수가 무조건 늘어난다는 현업의 3가지 오해를 짚어내고 진실을 규명합니다.엔지니어 개인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화되고 구조화된 시스템 분석 프레임워크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Author's Note안녕하세요. HL만도에서 제동 제품의 플랫폼(Platform) 단위 시스템 아키텍처(System Architecture) 및 안전 분석 영역의 업무 수행 방식과 ..
2026. 9. 3. 15:29 [The Navigator: HL의 시선] EP.07 불확실성의 중심에서 성장을 설계하다 불황과 변동성이 일상이 된 거시 경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끄는 리더는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할까요?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트럼프 2.0’ 시대의 개막, 고율 관세 압박, 그리고 전동화 시장의 속도 조절이라는 거센 파도와 직면해 있습니다. 이 거대한 전환기의 한가운데서 HL만도 Americas Region은 단기적 방어를 넘어 공급망과 R&D의 가치사슬을 전면 재편하는 ‘Value Chain Reset’을 단행했습니다.특히 올해는 HL만도의 미주 첫 법인이자 엔지니어링 및 세일즈의 핵심 거점인 MESA(HL Mando Engineering & Sales America)가 설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1996년 세계 자동차 공업의 중심지 디트로이트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30년간 단단하..
2026. 8. 31. 09:19 [WRC 참관기] 시연을 넘어 현장 속으로…WRC 2026에서 읽은 로봇 상용화와 생태계의 서막 Author's Note베이징 남쪽 이좡(亦庄) 경제기술개발구. 올해 6월 새롭게 개관한 C관(智创馆, 지촹관: 스마트혁신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전 세계에서 몰려든 엄청난 인파와 전시장 곳곳에서 웅성거리는 모터 구동음이 단번에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전 세계 300여 개 로봇 기업과 2,000개가 넘는 핵심 부품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2026 세계로봇대회(2026 World Robot Conference ∙WRC 2026) 현장! 특히 이번 출장은 단독 참관이 아닌, 그룹 차원의 로봇 역량을 한데 모은 '합동 참관단'으로 현장을 누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남달랐습니다. HL만도의 액추에이터 선행 연구, SW 플랫폼, 부품 공급망(SCM) 전문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그룹 미래사업실,..
2026. 8. 25. 12:01 자동차를 뜯어보니, 비로소 움직이는 원리가 보였습니다 문과생 브랜드 담당자의 섀시 분해·조립 실습 분투기Author's Note안녕하세요, HL홀딩스 브랜드전략팀 배수연 매니저입니다.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하다 보면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와 관련된 자동차 기술 용어들을 매일같이 다룹니다. 신기술의 원리를 공부해 카피를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게 일상이지만, 문득 마음 한편에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뼛속까지 문과생인 내가, 글과 사진으로만 자동차를 아는 척하고 있던 건 아닐까?’활자 너머 실제 부품들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HL인재개발원의 ‘자동차 부품 분해조립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직접 볼트를 풀고 조이며 손끝으로 배운 자동차 부품의 구조와 작동원리, 그 생생한 실습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2026. 8. 20. 10:29 [전문가 칼럼] 지능을 움직이다 : AI가 몸을 얻은 뒤 시작된 휴머노이드의 다음 경쟁 [Expert Column] Moving Intelligence: The Next Humanoid Race After AI Gets a Body[Editor’s Note]본 아티클은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AEM) 한상민 편집장의 전문가 칼럼입니다. AI 지능(Software)이 실제 산업 현장의 노동력(Physical AI)으로 자리 잡기 위해 넘어야 할 하드웨어 메커니즘과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본질을 깊이 있게 짚어봅니다.글 / 한상민 Sang Min Han 편집장, AEM han@autoelectronics.co.kr[Editor’s Note] This article is an expert column by Sang Min Han, Editor-in-Chief of Automotive Electron..
2026. 8. 18. 10:14 ATOM(AI Task Optimization Manager): 클릭 한 번 없이 결재까지, End-to-End 검증 파이프라인 구축기 Author’s Note안녕하세요. HL만도에서 SW V&V(검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준녕 책임연구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엔지니어가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연구▪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SW 다운로드부터 자동 검증, 그리고 전자결재 연동까지 검증의 전 과정을 스마트하게 연결한 ‘End-to-End 검증 자동화 파이프라인(ATOM_AI Task Optimization Manager)’ 구축 경험을 전해 드립니다. "장 책임 잠깐 시간 돼? 이것 좀 볼 수 있을까?”PPT 단 1장에 담긴 아이디어, 그리고 시작된 혁신모든 여정은 2021년 4월, 조직 개편 후 새롭게 합류한 팀에서 팀장님이 모니터를 가리키며 던진 이 한마디에서 시작되었습니다.“장 책임, 지금 보여주는 아이디어 혹시 ..
2026. 8. 10. 15:20 여름철 전기화재, 왜 더 위험할까? 전기화재 예방의 새로운 기준, 'e-HAECHIE' Editor’s Note본 콘텐츠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와 보험』 2026년 여름호(Vol.201) 첫 번째 특집으로 게재된 HL만도 HAECHIE팀 이곤재 팀장의 기고문 「전기화재 예방의 새로운 접근, 아크감지센서 ‘e-HAECHIE’」를 대외 테크 블로그용으로 재구성한 아티클입니다.1. 여름철, 전기화재를 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여름철에는 냉방기기와 산업설비 가동이 늘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고온과 습도 등의 환경적 요인까지 더해져 전기설비의 부담이 커집니다. 문제는 전기화재의 위험이 연기나 불꽃이 보이기 전, 배전반과 케이블 내부의 미세한 이상 신호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이번 콘텐츠에서는 전기화재가 발생하기 전 나타나는 ‘아크’와 이상 발열의 원리를 살펴보고, 이러한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