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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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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대중교통, 카셰어링을 앱 하나로!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카찹' 오늘도 우리는 지도 앱에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검색합니다. 택시 또는 차량으로 한 번에 가는 경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복잡한 경로가 각각 나오죠. 그런데,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경로로 이용할 순 없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지금 한라그룹 SNS에서 소개합니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란? 오늘 만나볼 스타트업은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투자를 받게 된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카찹’입니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퓨처플레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혁신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자 공동 창업 프로그램이죠. 그렇다면 카찹은 과연 어떤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일까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우리의 목표입니다 “손뼉을 치듯(Chap) 당신에게 딱 맞는 모빌..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 '플라잎'] 제조업을 혁신할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보틱스 AI 스타트업 코로나19 시대, 산업과 기술의 흐름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중요해졌죠. 이럴 때일수록 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투자·육성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한데요. 오늘 만나볼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가 대표적입니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란? 2019년 11월부터 진행한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3W, 카찹, 코봇, 플라잎의 4개사가 선발되었습니다. 외부 스타트업과 만도의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죠.오늘은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투자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플라잎’과 함께 로보틱스 AI 기술의 방향성을 짚어봅니다. 세계 로봇대회 우승자가 창업한 인공지능 스..
코로나19 이후 모빌리티 트렌드,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19이후 확 달라진 우리 삶의 모습만큼이나 우리가 이용하는 모빌리티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동 제한과 자가 격리 때문에 타국으로 이동하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비행기나 배 등 원거리 이동 수단 이용률이 급감하였습니다.반면, 개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의 사용량은 증가했습니다. 폐쇄된 환경에서 이용하는 이동 수단보다는 개방된 환경에서 이용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인기 역시 높아지고 있죠. 코로나19이후 달라진 모빌리티 환경의 모습을 한라이프에서 짚어봅니다. 코로나19 초기, 모든 것이 멈췄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하며 모든 것이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일상적인 풍경이던 해외여행이 사라졌고,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무역 감소로 화물기의 운항도 줄어들었죠.그리고 이 시기, 사회적 거..
폭탄 드론과 차량 해킹, ‘엔젤 해즈 폴른’으로 살펴본 미래 모빌리티 보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에서 몇 가지 미래 산업은 유난히 주목받았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대표적입니다. 몇 년 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화두로 떠오르고 드론의 수요가 커질 거란 전망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이 두 분야의 연관성은 희박해 보였습니다.하지만 플라잉카가 미래 모빌리티의 스타로 떠오른 지금은 이 둘을 따로 떼어놓을 수 없을 듯합니다. 하늘을 날든 땅을 달리든 간에 공적 영역의 모든 모빌리티는 통합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플라잉카와 자율주행 자동차 그동안 자율주행 자동차의 통제와 자율권 범위 또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이동체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죠. 현재 논의되는 플라잉카에는 자율비행 기능이 빠져 있는데, 이런 설정은 앞서 겪은 시행..
내가 중심이 되는 세상! MZ세대를 위한 온디맨드 모빌리티 서비스 ‘내 멋대로 해라’이 말보다 MZ 세대를 잘 표현하는 말은 없을 겁니다.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MZ 세대는 자신의 취향과 욕망에 솔직합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나를 만족시키는 상품이라면 기꺼이 지갑을 열죠. 이러한 MZ 세대의 성향은 ‘온디맨드 모빌리티’를 탄생시켰습니다.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만큼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디맨드 모빌리티 (On Demand Mobility)’.버스와 택시를 비교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한 버스와 달리, 택시는 소비자 마음대로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즉, 고객의 필요만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온디맨드 모빌리티도 이와 유사합니다. 단, 차이가 있다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대중교통의 콜라보..
<캡틴 아메리카: 원터솔져>: 자율주행차의 ‘자기방어’, 닉 퓨리를 구하다 2017년 3월,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는 미국 아리조나를 비롯한 총 4개 주에서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던 무인택시 실험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니다. 발표 며칠 전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 차량과 충돌하면서 전복됩니다. 이 사고 자체는 일반 차량의 과실로 일어났지만, 자율주행차 관련 사고는 처음이 아닙니다.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서 안전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고, 공도를 달리는 테스트 차량의 어떠한 사고도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와 그 안에 탄 사람이 공격받는 상황에서는 어떨까요? 특정 요인에 대한 조직적인 공격이 일어날 경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경호 차량은 자기방어는 물론 적에 대한 공격도 가능해야 합니다. 물론, 지금의 기술 수준으로는 아직 불가능한 이야기입니..
드라마 <전격 Z작전>의 무인 자동차 '키트' 40년 전 꿈꾼 AI 머신러닝 "키트 도와줘!"지금의 중년이라면 빈 손목에 대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거나 그런 친구들을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1985년부터 87년까지 당시 KBS 2TV에서 방영된 바 있는 미국 드라마 의 영향입니다. '키트'는 극 중 등장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이고, 또 다른 주인공 마이클 나이트(데이비드 핫셀호프 분)는 중요한 장면에서 손목시계에 탑재된 호출기로 이 차를부르곤 합니다. 드라마 의 스토리는 매우 전형적입니다. 형사 '마이클 롱'은 작전 수행 중 애인이자 동료에게 살해당할 뻔합니다. 하지만 그는 현장에서 '윌튼 나이트'라는 갑부를 만나 극적으로 살아나는데요. 성형 수술을 받은 후 '마이클 나이트'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태어나면서 악당들과 대결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키트'라는 이름..
현실 싱크로율 100%? 영화로 본 플라잉카 변천사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가 그랬듯, 비행은 인류의 오랜 염원 중 하나입니다. 저마다 상상하는 미래는 달라도 차가 하늘을 날 것이라는 데 큰 이견은 없었죠. 이러한 생각이 잘 드러난 분야가 SF 장르입니다. 스팀 펑크, 사이버 펑크 등 구축된 세계관은 달라도 SF라면 응당 하늘을 나는 차가 등장하는 게 공식처럼 여겨졌죠. SF 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명작 ‘블레이드 러너’에서도 하늘을 나는 차 ‘스피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82년 개봉 당시, 영화 자체는 난해하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았지만, 스피너만큼은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자리 잡았죠. 그로부터 4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오늘날 SF 마니아들이 바라던 꿈의 자동차가 현실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초 열린 CES 2020에서 현대자동차는 우버와 손잡..
CES 2020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5대 트렌드 2020년은 약속의 시대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가 2020년을 약속했었고, 이에 주요 자동차사들도 2020년을 자율주행의 커다란 변곡점으로 예고해 왔다. 이러한 흐름에서, CES 2020에서는 자동차와 모빌리티 관련 전시가 크게 부각되었다. 지난 CES 2019 자동차와 모빌리티 관련 전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었지만, CES 2020에서는 다시 큰 관심을 받았다. CES 2020에서는 앞으로 10년 간의 방향성을 정립하면서도, 레벨 3/4/5 상용화를 위한 개별 기술의 진화가 눈에 띄었다. CES 2020에서는 주요 완성차들의 미래 비전 제시, 퀄컴의 자율주행 플랫폼 발표, 라이다 센서 업체들의 큰 증가, 이미지 레이더의 진화, 대체 센서의 등장 등을 주요 트렌드로 들 수 있다. CES에서 다루는 자율..
[한라 Tech] 전 세계가 1시간 거리?! 미래 이동수단의 변화 차로 꽉 막힌 서울 시내에서 신호 대기 중인 30대 초반의 직장인 김모씨. 일찍 출발했으나 약속 시간은 가까워져 오고 차들은 움직일 생각을 안 합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친구들의 전화와 카톡에 김모씨는 점점 지쳐갑니다. 이 때 교통체증 없는 공중으로 떠올라 쌩하고 날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해보는데요, 그 상상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획기적으로 달라질 도심에서의 이동 수단, 하나하나 들여다보겠습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도시화’ 이 시각, 전 세계 어느 국가고 ‘도시화’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화는 인구 집중으로 긍정적인 인프라를 발휘하기도 하지만 필연적인 부작용도 뒤따릅니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역시 ‘교통 문제’와 ‘환경 문제’입니다. 환경 문제..
[한라 Tech] 자동차 '구매' 않고 '구독' 한다? 차량 구독 서비스의 미래 ​이른 아침, 향긋한 꽃향기에 잠을 깬다. '꾸까'에서 격주로 받아보는 꽃다발 덕분이다. 어젯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늦게까지 정주행하다 하마터면 늦잠을 잘뻔했다. 출근 준비를 위해 서둘러 '위클리 셔츠'에서 배송된 맞춤 셔츠를 골라 입는다. 거울 옆에는 '오픈갤러리' 큐레이터가 새로 보내준 미술 작품이 걸려 있다. 현대셀렉션으로 새롭게 고른 쏘나타에 올라타, '멜론' 신곡을 들으며 여유롭게 집을 나선다. 앞서 소개한 출근길 풍경은 우리 생활 속에 새롭게 자리잡은 ‘구독경제’를 기반으로 꾸며본 모습입니다. '구독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함께 한번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소유경제에 대한 회의가 생기면서 화장품과 면도날 같은 생필품을 낮은 가격에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가 나오면서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