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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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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길을 잃어도 좋아’ 광고 론칭 캠페인 온에어 여러분은 어딘가에서 길을 잃어 본 적 있나요? 길에서, 여행지에서, 인생에서 길을 잃는다는 생각만으로도 불안해지는 당신에게 HL클레무브가 말을 건넵니다. ‘길을 잃어도 좋아’ 길을 잃어도 좋은 이유 "길을 잃는다는 건, 당신이 몰랐던 세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거니까" HL클레무브는 광고 영상에서 길을 잃는다는 두려움 대신 새로운 관점을 제안합니다. 지금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어도, 그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닌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이죠. 마음속에 고이 넣어둔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어쩌다 발견한 놀이터에서 강아지와 친구가 되거나, 여행지 뒷골목에서 현지인만 아는 카페를 만나는 등 길을 잃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도 합니다. ‘길을 잃어도 좋아’는 취업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V2L & V2G 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V2L: 차량에서 외부 장치로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 V2G: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5는 ‘차크닉’, ‘차박’, ‘움직이는 사무실’ 등 전기차 배터리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큰 영향을 미친 기술이 바로 V2L인데요. V2L은 자동차를 보조배터리처럼 사용해 외부 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입니다. V2L은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V2G에서 파생된 개념이기도 합니다. V2G는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주행 후 남은 전기를 건물에 공급하거나 판매..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SDV 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헷갈리고 난해한 모빌리티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드립니다.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DV: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 기존에 소비자는 자동차를 고를 때 배기량, 연비, 디자인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서비스,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등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로 가치가 정의되는 차량이 오늘 알아볼 SDV죠.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주행 관련 정보와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가 ..
[내일의 모빌리티 트렌드] 1탄: 승차공유 자율주행 기술부터 드론, 개인용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시리즈 콘텐츠를 통해 내일의 모빌리티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승승장구중인 승차공유 서비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다! 승차공유 서비스 2010년, 우버의 등장으로 시작된 ‘승차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매개로 이동을 원하는 승객과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또는 택시를 연결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성장 불확실성에도 승차공유 시장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승차공유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은 총 6곳입니다. 이들이 선도하는 승차공유..
만도 연구원의 한 달 몸짱 도전기! "야, 너도 할 수 있어!"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을 소홀히 했나요? 일상에 지쳐 도전을 주저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영상을 주목하세요! 할로스타 주스타와 만도 이민영 연구원의 한 달 건강한 몸만들기 도전기! 내친 김에 바디프로필까지 찍어봤다고요?! 한 달 간의 놀라운 변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한라미션캠 시즌2] 다이어트 도전! 내친 김에 바프까지?!
New 스타트업과 Some 타다! 지난 2019년 9월 ‘만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새로운 조직’이라는 기대감을 한 몸에 받으며 WG Campus가 출범했습니다. ‘WG’는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호(號)에서 따온 운곡(雲谷)의 영문 약자입니다. 정몽원 회장은 선친의 개척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WG’라는 이름을 붙여 ‘WG campus’를 새롭게 연 것이죠. 만도의 미래를 책임질 ‘WG campus’의 New Business팀에 대해 한 번 들여다볼까요? 변화하는 시장, 뭔가 새로운 게 필요해! 시대가 변화하면서 현대인의 이동수단도 과거와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소와 장소의 연결성은 더욱 긴밀해졌고, 이 긴밀함은 자동화로 대체되고 있으며, 나아가 기존의 화학에너지가 아닌 전기에너지가 이동수단의 동력이 되어가..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RWS 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헷갈리고 난해한 모빌리티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드립니다.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뒷바퀴를 능동적으로 조향한다! 작년 여름, 국내 최초로 제네시스 G80 스포츠와 G90 차량에 RWS가 적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만도가 개발한 RWS 시스템인데요. 후륜조향시스템을 뜻하는 RWS는 이름 그대로 뒷바퀴를 움직이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뒷바퀴는 끌려가거나(전륜구동) 차량을 미는(후륜구동) 역할만 했는데요. RWS가 적용된 차량은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능동적으로 제어합니다. 그렇다면 RWS는 대체 어떻게 기능할까요?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조향해 회전 반경을 줄이고..
세계인의 축제! ALL림픽을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8억 인구의 이목이 쏠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는 개최국의 기술력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또 이를 계기로 신기술이 보급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지금부터 평창과 도쿄, 베이징까지 역대 스포츠 대회를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파헤쳐 봅니다. 첨단 ICT와 드론으로 기억된 평창 2018 역대 대회 개막식 사상 최고의 과학 기술을 선보였다고 평가받는 평창. 1,218대의 드론을 동원해 만든 드론 쇼는 현재도 회자될 만큼 세계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 30초간 드론은 오륜기, 스노보더 형상 등을 만들며 밤하늘을 수놓았고 인텔 드론 쇼 사상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해당 부분 기네스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특히 평..
[CES 2022] #2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CES 2022는 주목해야 할 4개 기술 키워드 중 하나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꼽았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지속가능성 이슈에 부응하는 전략과 계획들을 앞다퉈 내놓았습니다. 한편, 전기차로의 패러디임 전환을 가속화시킬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기술이 선을 보였습니다. 모빌리티 구동 시스템의 혁신 가속화 전기차 구동 시스템 측면에서는 만도의 ‘IDB2’와 REE의 ‘인휠모터 기반 구동 플랫폼’, 현대의 ‘플러그앤드라이브’ 모듈, 마그나의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만도는 지난 2021년 SbW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기차 부품 선도 업체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IDB2는 차세대 일체형 통합 브레이크로 자율주행을 위한 브레이크 이중화, 무..
[CES 2022] #1 차세대 모빌리티 트렌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가 막을 내렸습니다. 최악의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참가자 수와 전시 기간은 줄었지만, 라스베이거스에 쏠린 관심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습니다. 이 글에서는 CES 2022에서 나타난 모빌리티의 진화 경향을 정리하고 몇 가지 시사점을 짚어보았습니다.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모빌리티 분야는 CES가 발표한 ‘주목해야 할 기술’에서 가장 먼저 제시될 만큼 이번 전시회의 핵심이었습니다. 먼저 벤츠와 BMW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경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테슬라를 비롯해 전기차 분야에서 앞선 폭스바겐과 현대기아차, 다시 도전장을 내민 벤츠와 BMW,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GM과 스텔란티스, 그리고 내수 위주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국 전기차 업체 등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
국가 R&D 100선 선정 HL Klemove CTO 강형진 부사장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과연 어떤 기술이 해결하게 될까요? 올해 7만여 개의 국가 연구개발(R&D) 중 엄격한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통해 선정된 '2021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자율주행∙모빌리티 전문기업 HL Klemove 출범 ▲HL Klemove 런칭브랜드영상 한라그룹의 자율주행·모빌리티 전문기업 HL Klemove(클레무브)가 12월2일 출범했습니다. HL Klemove는 한라그룹 신생 계열사로, 만도에서 분사한 MMS(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와 구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가 통합해 설립되었습니다. 클레무브는 ‘안전하고 완전한 자율주행의 대중화’를 선언했습니다. 클레무브는 이미 2천만건 이상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을 공급했고, 2천건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특허를 확보한 회사입니다. HL Klemove는 완전자율주행 핵심제품 상용화를 2025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클레무브의 자율주행 핵심제품들은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실내 승객 감지센서(In-Ca..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라이다 편 V2X, SbW, ADAS, LKAS... 여러분은 모빌리티 용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신 모빌리티 기사를 보면서 어려운 영어 약자에 급히 구글링을 시작하지는 않았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한라그룹이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모빌리티 관련 용어를 쉽게 알아볼 기회!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는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그 영문명에서 알 수 있듯, 라이다는 빛(Light)을 이용하여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펄스 레이저를 발사하고 이것이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 정보를 획득하는데요. 이로 인해 비행시간 거리측정(ToF·Time of Fligh..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시사하는 모빌리티의 미래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며 자동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출고일을 장담할 수 없게 됐는데요. 신차 대신 중고차를 택하는 이들이 늘며 일부 모델의 경우 중고차가 신차 가격을 뛰어넘는 가격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중고차 매매 브랜드의 조사 결과, 지난 5월 중고차 거래량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닙니다. 미국 역시 중고차 시세가 급등했죠. 지난 5월 미국의 중고차 가격은 전달 대비 7.3%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차량용 반도체 수요와 공급이 어긋나기 시작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반도체가 자취를 감춘 이유?..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V2X편 V2X, SbW, ADAS, LKAS... 여러분은 모빌리티 용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신 모빌리티 기사를 보면서 어려운 영어 약자에 급히 구글링을 시작하지는 않았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한라그룹이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모빌리티 관련 용어를 쉽게 알아볼 기회!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V2X, 그게 대체 뭐죠? 전문 용어처럼 보이는 V2X는 사실 Vehicle to Everything의 약자입니다. 차량과 다른 모든 사물의 통신을 뜻하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왜 자동차와 사물과 통신할 필요가 있냐고요? 자동차는 혼자 운전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늘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을 떠올려 보세요. 내비게이션만 해도 GPS 위성의 신호를 수신해 편리하게 길을 안내하는 장치랍니다. ..
같이 탈래요? 영화 같은 ‘메타버스’ 경제면을 유심히 살펴본 분이라면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단어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가상, 초원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데요. 자세한 설명에 앞서 예시를 먼저 살펴볼까요? 가까운 미래에는 자동차 정비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그 비밀은 ‘시각’에 있습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혼합현실(MR) 헤드셋 ‘홀로렌즈 2’를 출시했습니다. 바깥세상과 컴퓨터가 보여주는 입체 영상이 겹쳐 보입니다. 따라서 설계도와 배선도와 같은 평면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현재 토요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홀로렌즈2를 차량 정비에 이용하고 있는데요. 작업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