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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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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0. 14:00 전기차 작명의 규칙! 알파뉴메릭 브랜드 네이밍은 마케팅 관점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작명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출시된 전기차 이름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IONIQ5, EV6와 같이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알파뉴메릭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죠.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알파뉴메릭의 장점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차량 구조가 단순하고 설계가 용이하기 때문에 개발 기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예정보다 신차 양산 일정을 앞당기는 기업이 늘며 작명에 오랜 시간을 투자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간단한 알파뉴메릭 방식이 인기를 끌게 됐죠. 알파뉴메릭 방식을 적용한 차종은 이름이 짧아 외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보..
2022. 4. 27. 11:30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차로 변신? SF영화 에 등장한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기억하시나요? 걸윙도어(양쪽의 차문이 위로 열리는 방식)와 스테인리스 보디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부활시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내연기관차도 전기차가 될 수 있다! 필(必)환경* 시대에 구박덩이가 된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 전세계에서 팔린 전기차 수는 472만 대. 차량의 전체 판매량에 비하면 5.8%에 불과하지만 2020년 판매량과 비교하면 무려 112%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내연기관차 퇴출을 선언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전기차에 대한 선호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필환경: 인간의 생존 조건이 의식주에서 환경으로 변화한 만큼,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必) 환경을 지..
2022. 4. 15. 11:41 알루미늄이 그린 메탈로 불리는 이유는? 광물에도 ‘색’이 있다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전기차나 태양광 설비 등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용하는 광물을 그린 메탈이라고 부릅니다. 탄소 중립 속도가 빨라지며 그린 메탈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그린 메탈, 알루미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알루미늄, 넌 대체 누구니?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금속, 알루미늄! 가볍고 견고하며 부식에 강해 음료수 캔을 비롯한 쿠킹포일과 냄비, 창틀 및 전선 등의 주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워낙 흔하게 볼 수 있는 금속인 만큼 값비싼 소재는 아닌데요. 최근 그 값이 고공 행진하며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동차의 무게가 미치는 영향 그 이유는 자동차 경량화에 있습니다. 자동차의 연비는 무게의..
2022. 3. 24. 17:28 종이는 친환경 소재일까? YES or NO!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커피 전문점에서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택배 회사는 비닐 테이프 대신 종이테이프를 도입했죠. 더는 플라스틱 사용을 방관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종이인데요. ‘종이는 친환경 소재’라는 인식이 있는 만큼 소비에 대한 죄책감이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종이는 정말 친환경적인 소재일까요? 종이는 친환경 소재가 맞을까? 미국의 환경 영웅, 마이클 셸런버거(Michael Shellenberger)는 이러한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는 종이백이 비닐봉지보다 제조 과정에서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종이는 다량의 탄소 발자국을 남깁니다. A4용지 1장당 2.88g의 탄소가 발생한다고..
2022. 3. 4. 10:07 10명 중 9명이 전기차? 노르웨이가 전기차 천국 된 이유 ‘노르웨이’ 하면 따라붙는 몇 가지 수식어가 있습니다. 청정 국가 그리고 유럽 최대의 산유국입니다. 풍부한 화석 연료를 보유한 노르웨이는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막대한 부를 일구었습니다. 이들의 성장 원동력은 석유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손꼽힙니다. 노르웨이 도로교통정보위원회(OFV)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판매된 신차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은 8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PHEV)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90.5%로 늘어납니다. 반면, 내연기관 차량의 비중은 4.9%에 불과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 상반기 내로 노르웨이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가 사실상 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하기도 했..
2022. 2. 22. 11:00 ‘비건’을 선택한 전기차, 그 이유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떠오른 비건(Vegan). 본래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를 가리켰지만 최근 그 의미가 확장되어 동물을 착취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는 삶의 태도를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모빌리티 업계도 비건을 지향합니다. 출시를 앞둔 전기차에 비건 옵션을 추가하여 가치 소비를 이끌고 있죠. 이른바 비건 자동차의 탄생입니다. 자동차는 쇠붙이로 만든 것 아닌가요? 그 말도 맞습니다. 자동차의 주재료는 알루미늄 등 금속입니다. 하지만 시트와 휠 등은 천연 가죽을 사용하죠.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천연 가죽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천연 가죽은 보기에 좋을지 몰라도 환경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두질 과정에서 환경 오염 물질이 사용되고 가공 후 버려진 ..
2022. 2. 17. 10:35 세계인의 축제! ALL림픽을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8억 인구의 이목이 쏠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는 개최국의 기술력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또 이를 계기로 신기술이 보급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지금부터 평창과 도쿄, 베이징까지 역대 스포츠 대회를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파헤쳐 봅니다. 첨단 ICT와 드론으로 기억된 평창 2018 역대 대회 개막식 사상 최고의 과학 기술을 선보였다고 평가받는 평창. 1,218대의 드론을 동원해 만든 드론 쇼는 현재도 회자될 만큼 세계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 30초간 드론은 오륜기, 스노보더 형상 등을 만들며 밤하늘을 수놓았고 인텔 드론 쇼 사상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해당 부분 기네스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특히 평..
2022. 2. 9. 11:10 글로벌 수소차 산업은 지금? ‘선택과 집중’ 최근 수소차 산업의 분위기는 한 마디로 ‘선택과 집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소차는 전기차와 상당수 부품을 공유합니다. 또 전기로 모터를 구동한다는 점도 동일하죠. 차이가 있다면, 전력 공급 방식입니다. 전기차는 외부 충전기로 전기를 공급받습니다. 반면, 수소차는 직접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요. 이 과정을 담당하는 부품이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입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기술 장벽이 높습니다. 게다가 희귀 귀금속인 백금을 사용해 단가가 매우 높죠. 이것이 수소차의 상용화 속도가 더딘 이유입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이 세계인의 공통 목표로 떠오르며 완성차 업계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상당수 브랜드가 고심할 수밖에 없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