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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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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2. 11:00 ‘비건’을 선택한 전기차, 그 이유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떠오른 비건(Vegan). 본래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를 가리켰지만 최근 그 의미가 확장되어 동물을 착취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는 삶의 태도를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모빌리티 업계도 비건을 지향합니다. 출시를 앞둔 전기차에 비건 옵션을 추가하여 가치 소비를 이끌고 있죠. 이른바 비건 자동차의 탄생입니다. 자동차는 쇠붙이로 만든 것 아닌가요? 그 말도 맞습니다. 자동차의 주재료는 알루미늄 등 금속입니다. 하지만 시트와 휠 등은 천연 가죽을 사용하죠.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천연 가죽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천연 가죽은 보기에 좋을지 몰라도 환경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두질 과정에서 환경 오염 물질이 사용되고 가공 후 버려진 ..
2022. 2. 17. 10:35 세계인의 축제! ALL림픽을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8억 인구의 이목이 쏠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는 개최국의 기술력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또 이를 계기로 신기술이 보급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지금부터 평창과 도쿄, 베이징까지 역대 스포츠 대회를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파헤쳐 봅니다. 첨단 ICT와 드론으로 기억된 평창 2018 역대 대회 개막식 사상 최고의 과학 기술을 선보였다고 평가받는 평창. 1,218대의 드론을 동원해 만든 드론 쇼는 현재도 회자될 만큼 세계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 30초간 드론은 오륜기, 스노보더 형상 등을 만들며 밤하늘을 수놓았고 인텔 드론 쇼 사상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해당 부분 기네스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특히 평..
2022. 2. 9. 11:10 글로벌 수소차 산업은 지금? ‘선택과 집중’ 최근 수소차 산업의 분위기는 한 마디로 ‘선택과 집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소차는 전기차와 상당수 부품을 공유합니다. 또 전기로 모터를 구동한다는 점도 동일하죠. 차이가 있다면, 전력 공급 방식입니다. 전기차는 외부 충전기로 전기를 공급받습니다. 반면, 수소차는 직접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요. 이 과정을 담당하는 부품이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입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기술 장벽이 높습니다. 게다가 희귀 귀금속인 백금을 사용해 단가가 매우 높죠. 이것이 수소차의 상용화 속도가 더딘 이유입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이 세계인의 공통 목표로 떠오르며 완성차 업계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상당수 브랜드가 고심할 수밖에 없는데요. ..
2022. 2. 8. 10:30 겨울철 ‘추위’ 타는 전기차 똑! 소리 나는 관리 방법 겨울철 추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2월 중순까지 한파 특보가 우려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차, 똑소리 나게 관리해야겠죠? 겨울철 강추위로부터 전기차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추위 타는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온 변화에 민감합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내부를 채운 액체 전해질이 굳으며 내부 저항이 커집니다. 이로 인하여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게 되죠. 노르웨이자동차연맹(NAF)은 시판 중인 전기차 20종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차 성능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상온 23도에서 측정한 WLTP* 기준 대비 평균 18.5%의 주행거리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통해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로 전기차 주행 거리가 줄어들며..
2022. 1. 10. 17:05 고령 운전자 600만 돌파! 운전자 지키는 첨단 자동차 기술은? 우리나라 운전자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라고 하죠?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2020년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11만 4,795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10.5%를 차지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율이 높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젊은 세대보다 인지나 반응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정지해 있는 물체를 파악하는 능력인 정지 시력은 보통 40세부터 저하하기 시작해 60대가 되면 30대의 80%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사고 위험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요. 그 결과 조건부 면허제도* 도입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건부 면허제도: 고령자의 운전능력에 따라 야간운전을 제한, 2025년부터 도입 고령 운전 ‘배제’가 아닌..
2021. 12. 28. 10:09 ‘소금’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다고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조미료, 소금. 소금은 단순히 음식 맛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 덕에 하얀 황금이라고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요. 오늘날 소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친환경 그린 수소를 만드는 소금 소금이 친환경 자동차의 에너지원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금물을 전기 분해하면 청정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소금(NaCl)을 물(H2O)에 녹인 후 전류를 흘려주면 양극에는 염소(Cl2)가, 음극에는 가성소다(NaOH)가 생산되며 부산물로 수소(H2)가 발생합니다. 질량 비율로 본다면 가성소다 1톤당 약 25kg의 고순도 수소가 생성되죠. 생산량이 적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석유화학..
2021. 12. 27. 14:10 단기 기후 대응에 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사점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두 키워드는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고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 팬데믹이 미친 영향과 그 시사점이 무엇인지 이준이 교수에게 들어봅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봉쇄로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이 크게 감소했으나 2021년 배출량 2019년 수준으로 다시 회복 - 202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7% 감소. 탄소중립으로 가려면 매년 배출량 5~7%씩 감소해야 - 뉴노멀의 시대,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복원력 회복·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준 충격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에 각인됐습니다. 코로나 19는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가고 있으며, 우리는 코로나19 이전으로 결코 되돌아갈 수 없을 것..
2021. 12. 24. 11:57 소음은 이제 그만! 자동차도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해 이어폰을 고를 때 반드시 보게 되는 스펙. 바로 ‘노이즈 캔슬링(능동 소음 제어)’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을 차단하거나 역파장으로 상쇄시키는 기술입니다. 음향기기 전용인 줄 알았던 노이즈 캔슬링이 자동차에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자동차 노이즈 캔슬링 기술의 중요성부터 최근 트렌드까지 함께 짚어봅니다. 자동차 소음, 승차감과 직결된다 아무리 승차감이 좋은 자동차라고 해도 외부 소음과 타이어의 노면소음이 차 안에서 아주 잘 들린다면 어떨까요? 자동차는 더 이상 편안한 공간이 아닐 겁니다. 물론, 일반 자동차에도 소음 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흡음재, 댐퍼 등을 활용한 수동 차단과 65~125Hz 대의 엔진 소음을 상쇄하는 ANC 기술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노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