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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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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1. 14:19 자동차, NFT에 빠지다 NFT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명품 패션 업계부터 완성차 업계까지 유명 브랜드의 NFT 출시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들이 본래 사업과 무관한 NFT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한 NFT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의 정의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디지털 세상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인증서’입니다.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 무한정 복사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은 원본과 복사본 구별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자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데요. NFT를 적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합니다. 여기서 고유한 값이란, 디지털 자산의 생..
2022. 6. 10. 11:00 탄소배출 제로에 도전하는 글로벌 전기차 공장 전기차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전기차는 주행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제조 과정에서는 탄소를 배출합니다. ‘테슬라 2020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Model 3은 동급의 내연기관차보다 제조 과정에서 더 많은 탄소를 배출했습니다. 자동차가 평생 배출한 탄소의 총량을 따져보면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요. 제조 과정까지 깨끗해야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모빌리티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에 자동차 업체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생산 공장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전기차 공장 2019년 말까지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만 전기차를 생산했습니다. 이로 인해 제품 운송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됐죠. 이에 대한 ..
2022. 6. 9. 13:10 아는 만큼 적게 내는 6월 자동차세 자동차세 납부의 달, 6월이 돌아왔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내야 하는 세금이 바로 자동차세인데요. 똑똑하게 자동차세를 납세하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아는 만큼 적게 내는 자동차세의 비밀을 알아봅니다. 자동차세의 기준은 ‘배기량’ 현행 자동차세의 기준은 배기량입니다. 비영업용 차량을 기준으로 1,000cc 이하는 cc당 80원, 1,001~1,600cc는 cc당 140원, 1,600cc 이상은 cc당 200원이 차등 부과되는데요. ‘배기량ⅹcc당 세액+지방교육세(30%)’ 공식*에 따라 당해의 자동차세가 책정됩니다. *단,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은 지방교육세가 면제됨 이는 과거 사회 인식이 반영된 결과인데요. 자동차세가 도입된 1960년대에는 ‘고가의 차량일수록 배기량이 크다’는 공식..
2022. 5. 31. 10:30 ‘펫 프렌들리’ 모빌리티가 반려동물을 지키는 방법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늘고 있습니다. *펫팸족(Pet+Family):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을 지칭 실제로 한국인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 중이라는 통계가 나올 정도이죠. 이와 함께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서비스를 의미하는 펫 프렌들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자동차 업계도 펫팸족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자동차 업계는 어떤 펫 프렌들리 상품을 개발하고 있을까요? 반려동물 전용 옵션의 탄생 반려동물에게 자동차는 익숙지 않은 대상입니다. 사방이 막혀 있고, 달리며 소음과 진동을 내기 때문에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기 쉽죠. 일부 반려동물은 멀미 ..
2022. 5. 27. 11:30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의 자유’ 당신에게는 ‘이동의 자유’가 있나요? ‘이동의 자유’는 세계인권선언 13조 1항의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중에도 ‘이동의 자유’를 누리기 어려운 교통약자가 약 29.7%*에 달하는데요. *고령자 16.4%, 어린이 6.3%, 영유아 동반자 4.1%, 장애인 2.5%, 임산부 0.5% 포함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많은 기업과 지자체가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사례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고령자나 장애인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 교통약자의 ‘이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휠체어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는 물론, 편의시설, 위치정보와 같은..
2022. 5. 17. 10:00 그린 모빌리티 자전거가 바꾼 과거와 현재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020년 기사를 통해 세상을 바꾼 발명품으로 ‘자전거’를 소개했습니다. 자전거의 등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또한 자전거는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촉구했는데요. 오늘은 인류의 삶을 바꾼 자전거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전거, 이동의 자유를 만들다 현대인의 이동 패턴은 자전거 발명 전과 후로 나뉩니다. 18세기 말까지 인류의 이동 수단은 말과 마차뿐이었습니다. 당시 말을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은 총 1,700파운드로 런던의 집 한 채 값과 맞먹었는데요. 따라서 평범한 서민은 도보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1815년,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로 유럽 내 기근이 발생하며 말 사육이 어려워졌습니다. 새로운 이동 수단에 대한 갈망은 1817년, ..
2022. 5. 10. 14:00 전기차 작명의 규칙! 알파뉴메릭 브랜드 네이밍은 마케팅 관점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작명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출시된 전기차 이름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IONIQ5, EV6와 같이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알파뉴메릭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죠.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알파뉴메릭의 장점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차량 구조가 단순하고 설계가 용이하기 때문에 개발 기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예정보다 신차 양산 일정을 앞당기는 기업이 늘며 작명에 오랜 시간을 투자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간단한 알파뉴메릭 방식이 인기를 끌게 됐죠. 알파뉴메릭 방식을 적용한 차종은 이름이 짧아 외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보..
2022. 4. 27. 11:30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차로 변신? SF영화 에 등장한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기억하시나요? 걸윙도어(양쪽의 차문이 위로 열리는 방식)와 스테인리스 보디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부활시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내연기관차도 전기차가 될 수 있다! 필(必)환경* 시대에 구박덩이가 된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 전세계에서 팔린 전기차 수는 472만 대. 차량의 전체 판매량에 비하면 5.8%에 불과하지만 2020년 판매량과 비교하면 무려 112%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내연기관차 퇴출을 선언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전기차에 대한 선호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필환경: 인간의 생존 조건이 의식주에서 환경으로 변화한 만큼,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必) 환경을 지..